대놓고 노린 개그물보다, 힐링물의 중간중간 감초같은 개그씬이 더 큰 폭소를 자아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그 방면에서 이외로 정말 탁월하네요. 그런고로 2권도 1권 이상으로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