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과도하게 라이트한 것 같은 요즘 라이트노벨을 보다가 질릴때면 괜히 옛날 라이트노벨을 찾아보게 됩니다.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보게됐는데 역시 괜한 명성이 아니네요. 꽉꽉 들어찬 내용에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매력적입니다. 지금 봐도 꽤 특이한 소재이다보니 톡톡 튀는 전개도 재밌네요. 무엇보다 읽을게 앞으로 20권은 남아있다는게 마음이 풍성하게 만듭니다. 이후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