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넓어지는 세계에 생명력이 넘치는 인물들이 차차 추가되면서 활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1권의 은근한 답답함은 완전히 해소되고 마냥 평화로울것 같은 일상에 위기가 찾아오며 조바심까지 들게 하네요. 다음 권도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