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행책을 즐겨 있는 편인데..
막상 읽어보니..
나는 솔직히 별로^^;
원래 여행책을 읽고나면 떠나고 싶다거나..
여기 한 번 가보고 싶다 심지어 부럽다...라던지.
그런 기분 하나도 없이 밍밍하게 책을 읽었던 것 같다.
며칠 전, 이 책을 빌리려고 도서관에 찾아갔었다.
누군가 한 번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기 떄문에..
다행히 딱 한 권이 있어서 얼른 빌려왔는데
작가의 개인적인 책 소개에만 머무른 것이 아니라
그 문제의 초점이 사회까지 넓혀져 있다.
한 번 읽어보면 세상 보는 눈이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을 듯.
도서관에서 가서 이리저리 책을 고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
그냥 에세이형식으로 된 책이라 쉽게 쉽게 읽을려고
이 책도 같이 빌려왔다.
역시..ㅎㅎ
하지만 내 예상보다도 더 가벼운 책ㅎㅎ
먼가 이 책의 표지와 내용은 어울리지 않는다
진짜 작가마다의 사적인 이야기를 적어논..
심심할 때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