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무엇인가 깨닫게 해 주는 책..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박종인 외 지음 / 시공사 / 2008년 4월

이 책은 예전 어느 신문의 책 소개 코너에서 한 번 보고 반드시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책이였다. 그래서 바로 이 책을 주문했고,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수그러지고

무엇가 마음 속에서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 책에는 여러 나라의 여러 아이들이

나온다. 그들의 공통점은 모두 가난하다는 것이고, 그들의 나라가 열악하며,

그들의 생활이 너무나 힘들고 비참하다는 것이다. 그들이 바로 '아이들'이라 하더라도

그런 삶의 무게는 아이들을 비켜가 주지 않는다.

읽는 동안 자신의 노동과 아픔과 힘듬이 당여히 여기고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왔다.

한창 꿈꾸어야 할 어린 아이들이 아닌가?

이 제목의 천사란 바로 아이들이고, 이 책은 그 아이들의 눈물을 그려낸 책이다.

읽으면서 나에게 여러 깨달음과 많은 생각을 준 책이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