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안리나 지음 / 필름(Feelm)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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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이 책이 딩동 하고

집 앞에 도착을 했다.

그 책의 이름은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의 책이다. 

출시된 지 얼마 안돼서 따끈따끈한 책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에 대한 리뷰를 할 것이다. 

목차는 총 52개가 나와있다.

이렇게 많은 목차 들 이 있기 때문에 한 파트 당 1~2페이지 정도 된다.

"혼자만 허공에 대고 뻗어 봐야 결국 밀려드는 건 허무함 뿐이다"

무언가에 지쳤을 때 무언가에 부탁할 때

이미 서로 간에 마음이 연결이 안되어있으면 어쩔 수 없이 그건 버려진 공과 같은 것 이다. 세상에는 여러 고민이 있다. 만약 도움을 받지 못하는 문제라고 한다고 하면

아무리 소리쳐도 그것은 허무한 질문지다.

그래서 저 타이틀처럼 아무도 없는 곳에 허우적 되어도 그것은 '허무함'

어쩌면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건 

맞지 않는 사람에게 언젠가 다가가는 그 사람을 혼자만에 허공을 말하는 것 이다.

 '상처가 두렵다고 해서.....'

마음에 두려움이 생겨서 아무것도 못할 때 누군가 에게 기대는 건 아예 

사라져버리거나 아니면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사람을 못 믿게 되면서 마음 문을 닫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처로 인해서 흉터가 사라지진 않는다.

그것이 쌓여서 더 단단해지기 때문에 상처가 두렵다고 피하는 건 아니다.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약했지만 강해지는 나를 볼 수 있다는 내용들이 한 파트마다

자리를 차지했다.

아무래도 '자신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다....


나는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알았다. 어쩌면 삶이 힘들어도 강해지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과

힘든 삶 속에서도 좋은 기억들이 찾아올 거라는 믿음!!

너무나 재밌게 읽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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