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나면 언제나 읽는 건 즐거움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좋아하지만 집 밖에서 읽을 때는 전자책이 항상 들고다니면서 읽을 수 있어서 편함. 하지만 읽는 재미는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이 넘기면서 읽을 수 있어서 더 크다고 생각함. 책을 아끼고 소장하는 걸 즐겨서 책에 낙서나 접는 건 싫어해요. 책갈피를 이용합시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 이번에 산 [엄마, 나야]와 선물받은 [브로큰 휠 독자들이 추천함]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 주제별, 출판사별로 정리하고 소장하는 책들은 1권부터 완결편까지 전권 소장하는 편임. 간소한거보다 소장이 목적이라 책장은 나날이 늘어나는 중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 빨간머리 앤, 앨리스 지금도 좋아해서 관련 서적 팬시 제품 모두 모으는 중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 셜록홈즈 전집들. 셜록홈즈 팬이라 관련 서적들은 원서 불문하고 모으는 중입니다.
주석달린 셜록홈즈, 출판사별 셜록홈즈 전집, 원서로 된 셜록홈즈 책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 CD들, 셜록홈즈 드라마 관련 화보집, 드라마 스크립트, 셜록홈즈 굿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모두 수집하고 있어요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 아서 코난 도일!!!!! 죽어서라도 소장품 들고 갈 테니 싸인 한번만요ㅠㅠ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 반지의 제왕 책으로도 보고 싶은데 항상 처음만 보고 만다죠 톨킨 시리즈를 제대로 읽고 싶은데 그 양과 번역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 읽히더라구요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 역시 톨킨 시리즈... 특히 호빗 제발 끝까지 보고 싶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 셜록홈즈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셜록홈즈 주홍색 연구, 서바이벌 & 모험 수첩(무인도에서 생활하기에 이거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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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본심 -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나흐 왁스만.맷 사르트웰 엮음, 전혜영.최제니 옮김 / 허밍버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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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셰프들이 방송매체를 통해 많이 나오고 유명한 사람들이 생긴 만큼 실제로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셰프들이 방송보다 본업에 충실해 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는 만큼 셰프들의 본심은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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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파리의 비법 팁트리 주니어 걸작선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지음, 이수현 옮김 / 아작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여성혐호가 심한 만큼 읽어봐야 할 책 같아요. 여성혐호 글, 사건들을 보고 들으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걱정인데 이 책을 통해 여성혐호와 페미니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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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우리 문화 - 일상 속 우리 역사와 문화 제대로 읽기, 2016년 올해의 청소년도서(봄분기) 선정
김진섭 지음 / 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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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쓰고 듣던 말들 어떤 뜻이냐고 아이가 물어도 실제로 뜻을 설명해주기는 힘든 단어들과 말들이 많은데 그런 이야기들을 책으로 알수 있다니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몰랐던 이야기들을 알기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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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으로 쓰인 육성 생일시 모음
곽수인 외 33명 지음 / 난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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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그때로부터 2년이 흘러 2주기다. 그때의 충격과 슬픔을 아직 잊지 못했고 생생히 기억하는데 시간은 2년이 흘렀단다.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이야기들도 있는데 어찌 잊을 수 있을까 아마 내가 생을 살아가는 내내 내 기억속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픔과 같이 세월호의 이야기도 함께 할 거라 생각한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희생된 사람들과 아이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 슬픔을 안겨준다. 비록 사랑하는 가족을 읽은 슬픔에는 비할바가 못 되겠지만 세월호 사건은 온 국민 전체의 슬픔이고 아픔이다. 그 상처를 도무지 어떻게 치료해야 할지 알지 못해 지금껏 덮어놓고 외면했기 때문인지 '엄마, 나야' 책을 사면서도 많이 망설였고 고민했다. 내가 과연 이 책을 읽을 자격이 있는지 읽어도 될지 그리고 읽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됐다. 나 역시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어른의 한명일 뿐이고 세월호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갈 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 사람들 중 한명이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저 뉴스를 보고 들으며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기만은 애타는 심정으로 기다릴 뿐이었다. 그러했기에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욕심많은 구해주지 못한 어른의 한명일 뿐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책을 사고 나서도 쉽사리 읽지 못했다. 그저 미안하고 미안해서 아이들을 구해주지 못해서 가슴 아프고 슬퍼서 책을 읽으면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 끝까지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단원고 아이들의 시선에서 쓰여진 이야기들을 읽으며 실컷 울고 마음아파하고 슬퍼하고나니 이제야 세월호로 인해 입은 상처를 발견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그동안 외면하고 잊어왔던 하지만 여전히 아팠던 상처가 이제는 흉터로 남아 내가 살아가는 내내 이 이야기를 기억하게 할 거라 생각된다.

 

읽어보지 못한 분들이나 아직 읽을 용기가 나지 않는 분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전하고 싶다. 이제는 흉터로 평생 안고갈 기억으로 간직하고 앞으로 다시는 세월호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세월호로 인해 아파하고 슬퍼한 모든 분들에게 용기와 평안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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