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컬러링북
마이크 콜린스 지음 / 비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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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드라마에 빠진 팬으로 멋지게 색칠해보고 싶어서 주문했지만...

막상 보니 크기가 너무 커서 어떻게 색칠해야 할지 모르겠다. 일반적인 컬러링북은 색칠을 하다가 망쳐도 망친 나름대로 그냥 보면되니 상관이 없는데... 이 책은 인물이 큼지막하니 담겨 있어서 그런지 도무지 색연필로 피부 표현이나 음영을 어떻게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런고로... 이책은 좀더 색칠에 자신이 붙으면 하는 걸로 ㅠㅠ

 

도무지 지금 내 손으로는 멋지게 못하겠어서... 스캔을 떠서 연습삼아 해보기는 하는데 막상 컬러링북에는 색칠을 못하는 이 상황이 우습기도 하고 팬심에 못난 모습은 해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손도 못대는게 참 바보 갚기는 하지만...

이미 팬심으로 인해서 못난이로 칠해주고 싶지 않은 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이 금손님의 손을 빌리고만 싶다.

 

인터넷에서 금손님들이 멋지게 색칠해 놓은 것들을 보며 연습하다보면 나도 언젠가는 멋진 셜록과 존을 내 손으로 예쁘고 곱게!!! 색칠할 그날이 올 거라 기대하며 현재는 감상만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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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컬러링북
마이크 콜린스 지음 / 비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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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라 샀는데.. 망칠까봐 감상만 하는 중입니다.ㅠㅠ 멋있게 못 칠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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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 케이스북 셜록 시리즈
가이 애덤스 엮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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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케이스북은 존의 시점에서 쓰여진 스크랩북 형식의 책입니다. 흔히 자료들을 모아서 붙이고 의견을 다는 스크랩북처럼 존의 시점에서 쓰여지고 셜록과 의견을 나눈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셜록과 존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찾게 되는 자료들, 현장 사진, 신문, 그리고 셜록의 증거들과 존이 본 의학적 의견 들이 모두 나와 있는 사건집이라고 할 수 있어요. 거기에 제작진들의 의도와 원작 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하여 설명해주는 것까지 드라마의 팬이라면 두근두근 거릴 자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이 셜록홈즈 크로니클로 인해 가치는 많이 떨어졌지만 시즌 1.2를 존과 셜록의 이야기로 다시 볼 수 있는 점과 스크랩북으로 존과 셜록이 증거들을 맞춰가는 것을 보는 재미에 있어서는 케이스북이 더 좋은 것 같아요.

 

크로니클은 배우들의 촬영장면과 뒷이야기, 장면에 대한 설명과 의도, 드라마에서 봤던 배우들의 멋진 모습을 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케이스북은 그야말로 증거를 모아 사건에 대한 설명이 우선이라 드라마 크로니클이 훨씬 많고 사건에 대한 정보는 케이스북이 더 많이 나와 있습니다. 더군다나 케이스북은 존의 시점에서 존의 이야기가 더 많이 적힌 터라 셜록홈즈와 존이 포스트잇으로 투닥거리는 걸 읽는 재미가 제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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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 크로니클 셜록 시리즈
스티브 트라이브 엮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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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를 좋아했었는데 드라마를 본 이후 더욱 더 좋아져서 완전히 팬이 됐습니다.

드라마를 보기 전에도 추리 소설을 좋아했던 터라 추리소설의 고전인 셜록 홈즈 역시 좋아했습니다.

애거서 크리스티나 앨러리 퀸의 작품들 역시 좋아하는 만큼 비슷하게 좋아했는데 드라마 이후 완전히 셜록 홈즈 팬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드라마 관련 책들은 죄다 사고 말았네요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팬이 된 분이라면 셜록 : 크로니클 추천합니다. 드라마의 장면들과 그렇게 연출된 이유, 배경, 뒷 이야기 등 읽을 거리들이 풍부한 데다가 드라마의 스틸 컷들과 촬영 장면들이 알차게 들어 있어서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드라마를 보면서 사진이나 엽서로 가지고 싶었던 장면들이 모두 책 한권에 들어 있으니 소장가치로도 충분하고 언제든지 펼쳐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드라마를 책으로 소장하고 항상 볼 수 있다는게 책을 읽는 내내 기분 좋게 해주네요.

종이 재질이나 사진의 선명도 역시 좋은 편이라서 드라마 이후 베니딕스 컴버배치나 마틴 프리먼의 팬이 돼다면 더더욱 추천합니다. 책 한권에 원하는 모든 장면들이 다 들어 있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어요.

 

셜록홈즈 덕분에 팬이 되어버린 베네딕트 컴버배치에 대한 자료부터 다른 배우들의 자료도 모두 있어서 볼 때마다 정보 찾기에도 좋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스탭들의 이야기도 볼 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드라마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는데 그에 대한 답들이 들어 있어서 볼 거리가 풍부해요

 

더군다나 소설의 셜록홈즈와 드라마의 셜록 홈즈를 비교해 놓은 정보들도 있어서 드라마를 보면서 비교해보던 원작의 팬들을 위한 서비스도 퍼펙트!! 합니다.

드라마를 볼 때는 소설의 어떤 장면이 이렇게 나온건지 궁금했는데 이제는 드라마에 빠져서 소설을 다시 보며 드라마의 장면들을 회상하게 되네요 거기에 이 책의 정보도 한몫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정보들에 더해 삭제 장면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서 드라마에서 못 채웠던 아쉬움을 여기서나마 채우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소설, 배우, 소품, 촬영장의 정보 뿐만 아니라 팬들의 반응에 대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소식들도 볼 수 있어서 셜덕이라면 꼭 봐야 할 필수품!!!!

 

한번으로는 만족을 못해서 두번, 세번 더 봐야 하는 매력 만점의 팬북!!!

유령신부와 셜록홈즈 시즌 4 까지도 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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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 크로니클 셜록 시리즈
스티브 트라이브 엮음, 하현길 옮김 / 비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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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덕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책입니다. 소장가치 200% 충족시켜 주는 덕후들을 위한 책!! 볼때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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