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리얼 맥코이(THE REAL MCCOY) 1 : 투썸 투샷 외전 [BL] 투썸 투샷(A TWOSOME, TWO-SHOT) 3
이한 / W-Beast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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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읽는 내내 스토리 전반적으로 버디무비 분위기를 풍깁니다. 사랑보다는 약하고 우정보다는 강한 감정선이랄까요. 캐릭터들이 워낙 개성적이라 흔한 캐릭터들에 지쳤다면 강력추천. 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캐릭터들의 활약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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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빠 둘, 엄마 셋 1권 - 제로노블 033 아빠 둘, 엄마 셋 1
홍해리 / 제로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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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병맛판타지소설들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코믹한 판타지들 중에서도 주인공의 웃긴 개그드립과 온갖 패러디 설정, 과하게 넣어진 코믹설정들이 들어간 판타지소설을 병맛판타지라고 부르는데 이 작품도 그 중 하나에 들어갈 것 같네요.

 

로잘리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판타지 소설로, 로맨스는 기대하지 마세요. 로판으로 분류가 됐지만 로맨스는 없습니다. 후추후추도 아니고 없어요. 찾다가 포기하고 그냥 가볍게 웃으면서 볼 코믹판타지로 생각하고 봤습니다. 병맛판타지라고 하기에는 다소 코믹한 드립들과 설정들이 약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코믹한 부위기 속에서 유쾌한 판타지소설이었습니다. 로판을 기대하고 샀다가 로맨스가 없어서 아쉽기는 했습니다만 가볍게 킬링타임 판타지소설로는 괜찮았습니다.

 

엉뚱하고 쾌할한 로잘리의 이야기가 주변 캐릭터들의 설정과 어울려서 전체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의 글입니다. 남주가 나오기는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오가는 감정선은 전혀 느낄 수가 없어서 아쉬웠고, 동물들과 대화하는 능력이 있는 여주의 활약으로 사건들을 해결하고 엉뚱하고 코믹한 드립들을 웃으면서 볼 수 있는 판타지소설. 가볍게 감정소모없이, 개연성 같은건 옆집에 팔아먹고, 아무생각없이 유쾌한 글을 보고 싶을때 권합니다.

 

필수주의사항; 개연성은 옆집에 맡겨두고 오세요. 스토리 전체적으로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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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빠 둘, 엄마 셋 1권 - 제로노블 033 아빠 둘, 엄마 셋 1
홍해리 / 제로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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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소설이라기 보다는 로잘리의 판타지소설. 로맨스 없습니다. 찾기 힘들어요. 로잘리의 이야기만 주구장창 나오므로 로맨스 찾으시는 분들은 뒤로 가기 권합니다. 그냥 발랄하고 코믹한 애드립으로 가볍게 웃을 판타지 소설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코믹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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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1 (19금 완전판) [BL]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1 1
해위 지음 / 피아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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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에서 연재될 당시부터 설정이 독특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격정적이거나 사랑에 대한 감정소모가 큰 글은 아닙니다. 단지, 취준생의 애환과 비애가 너무 절절하게 담겨 있어서 격하게 공감가는 내용이라는게 사실 스토리의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퓨전판타지BL이라 현대 세계에서 판타지 설정들을 섞은 세계에 용사도 나오고 마왕도 잡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팩들이 정작 취직할 때는 그다지 소용이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요즘 취직을 위해서라면 정말 전공과는 상관없는 직장에도 이력서 놓고, 스팩과는 상관없는 직장에 들어가려고 하기도 하잖습니다. 우리 선호 역시 그런 취준생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마왕도 잡고 열심히 스펙을 쌓아 놨더니 취직을 위해 이력서를 집어넣은 공기업에서는 스펙이 높다며 블라블라........orz

 

스토리가 진행되는 내내 현대 세계에서 판타지 설정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서 이질감을 느끼면서도 워낙 퓨전판타지 좋아해서 상관없이 재밌게 봤습니다. 거기에 선호의 취준생의 애환과 비애가.. 읽는 내내 너무 절젏하게 공감이 되어서 졸지에 같이 격하게 감정이입하면서 보게 됐습니다. 살다살다 BL 보면서 취직때의 기억들이 이렇게 잘 생각 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작가님도 그런 경험들이 있으셨던건지 정말 사실적으로 잘 묘사가 되서 슬프기도 하고 참...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잔잔한 일상물 속에서 취직 이야기와 신입사원의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노력들이 주되다 보니 정작 BL에서 제일 중요한 love 요소는 사실적으로 너무 적게 표현된 면이 있습니다. 읽는 내내 판타지 소설보는 기분으로 봤던터라 러브러브한 스토리를 기대했다면 후반에서나 나오는터라 1권은 거의 love 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전체 스토리 면에서 러브는 그야말로 취준생의 비중에 비하면 그야먈로 양념처럼 뿌려진 정도라 전체적으로 판타지소설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권을 지나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다소 늘어지는 부분들이 있는데다 러브 요소가 후추후추하는터라 잔잔한 분위기 속에서 늘어지니 다소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 신선한 설정의 취준생 퓨전판타지 소설 보는 기분으로 보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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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1 (19금 완전판) [BL] 어떤 마법세계의 평범한 이력서 1 1
해위 지음 / 피아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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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BL 현대에서 판타지 설정을 가져다 개성있게 만든 세계관에 주인공의 캐릭터가 취준생의 비애를 제대로 살려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공감이 가는 글이었습니다. 현대에서 용사와 마왕, 그리고 취준생이 만났을때 취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르시오 했을 때의 스토리. love가 적은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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