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도깨비의 신부 : 선도염야
니시노 하나 / 리체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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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 #양성구유 키워드 확인하세요. 도깨비공이라는 소재 때문에 보게 됐는데 일본BL,고수위인만큼 생각했던 것보다 다양한 고수위씬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봉인을 풀어야 한다며 공이 아닌 다른 도깨비들과의 관계까지 있어서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네요. 캐릭터들의 감정선보다는 씬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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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비가 꽃에 앉듯
임은경 / 베아트리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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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 #후회남 # 짝사랑녀 키워드는 항상 옳습니다. 먼저 반한쪽이 어느 쪽이든 친구로써 곁을 지키다가 포기하고 멀어지려할때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상대방이 급하게 들이대며 노력하는 클리셰를 좋아해서 좋아하는데 이번 작품은 그런 클리셰가 제대로 살아서 재밌었습니다.

 

오랜 시간 친구를 사랑해온 여주. 그 마음을 접기 위해 회사도 그만두고 제주도로 내려가 새로운 삶을 살려고 했고 여주의 그런 사정도 몰랐다가 여주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멀어지려하자 그때서야 자신 역시 사랑이었음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남주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물인 만큼 악역이 나타나서 한바탕 신파조로 휘젖거나 사건이 벌어져 위태로운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맞춰서 차츰 차츰 사랑을 하면서도 접으려는 여주의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힘들어하는 마음이나 그런 여주의 마음에 따라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여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남주의 감정표현에 힘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감정선에 따라서 스토리가 흘러가서 달달한 로맨스에 몰입해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후회남 키워드가 있지만 워낙 개아가남주들의 후회물들을 봐온 터라 민우는 데굴데굴 굴러야하는 후회남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살짝 후회남 분위기는 있지만 달달한 분위기가 전체적을 흘러서 뒤늦은 남주의 마음도 여주가 힘들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이 행복해지는 모습이 좋아서 별로 후회남 같지는 않았어요.

 

제주도 바다 앞 카페를 운영하는 여주와 그 배경이 잔잔한 분위기와 맞춰서 전체적으로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겨서 더욱더 이야기에 몰입해서 볼 때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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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나비가 꽃에 앉듯
임은경 / 베아트리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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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연인,잔잔물,짝사랑녀 키워드가 주된 키워드였습니다. 후회남은 모르겠고, 여주가 고백 후 멀어지자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여주에게 급하게 다가가는 달달한 내용. 잔잔물인만큼 전체적인 스토리가 악조나 사건보다는 두 사람의 감정선에 맞춰져서 짝사랑녀와 뒤늦게 깨달은 남주의 잔잔달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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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레인 1 일레인 1
윤서하 지음 / 루시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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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 #회귀물 #선결혼후연애 #달달물 #첫사랑

 

달달물 강조합니다. 두번, 세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요. 로맨스판타지 작품들 중에서 회귀물 좋아합니다. 특히 회귀를 통해 남겨진 기억으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성공하고 복수까지 완벽한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회귀 전과 후의 인생이 달리지고 삶이 달리진 작품들을 보며 대리만족하는 터라 이런 류의 작품들에서 특히 중요한 건 자신의 인생을 망가트린 선택들을 옳게 만들고 자신을 좀더 멋지게 갈고 닦고 전보다 더 행복해지던가 회귀 전의 삶에서 받았던 고통들을 복수하는 그런 포인트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도 회귀물이라서 선택했는데... 읽다보니 회귀는 배경이고 주된 내용은 선결혼후연애의 달달한 로판이었습니다. 제가 또 달달물성애자인 터라 스토리나 캐릭터들의 꽁냥거림은 취향이라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회귀물, 왕족/귀족물 특유의 궁중암투나 복수나 운명개척에 대해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네요. 특히 회귀전에 여주의 오해로 청혼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도망을 선택함으로써 모두 죽는 엔딩을 맞은 이후 회귀 후에는 결혼하는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달라지는 미래는 너무 어이없게도 여주의 오해였다는 걸로 설명되는데... 이 과정이 너무 평탄해서 회귀전의 죽음이 어이없게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운명개척에 있어서도 캐릭터들의 설전이 예상되는 궁중암투보다는 이게 뭐지 싶은 배경으로 전락한 궁중암투와 왜 나오는지 모르겠는 암살씬까지... 주인공에게 닥치는 위기보다는 남여 주인공의 달달한 꽁냥거림이 주가 된 터라 굳이 회귀물까지 가야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회귀를 했으면 좀더 미래에 대한 기억으로 멋들어지게 운명개척을 해야 하는데 그런 점들이 없어서 그런지 회귀에 대한 설정은 그저 배경이 됐습니다. 거기에 위기들은 하나같이 구멍이 뚤린 개연성으로 인해서 잘 짜여서 돌아가지 않아 것도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위기로 다가오지 않으니 굳이 필요한 사건이나 캐릭터들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워낙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위기감 없이 달달한 꽁냥거림에 집중되는터라 하나씩 끼어드는 위기는 거슬리기까지 했습니다.

 

회귀물로서는 평탄한 운명개척과 오해라는 얼척없는 설정으로 배경이 되어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달달한 선결혼후연애 꽁냥거리는 달달물로서는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좀더 개연성있고 짜임새있는 복선이 멋진 작품으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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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일레인 1 일레인 1
윤서하 지음 / 루시노블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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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로판/회귀물. 회귀를 통한 복수나 운명개척보다는 달달한 로맨스가 주가 된 터라 달달물 좋아해서 재밌었습니다. 회귀물 치고는 너무 평탄한 운명개척, 배경으로 전락한 궁중암투, 아쉬운 복선, 구멍뚤린 개연성이 좀 아쉽지만 그냥 달달한 선결혼후연애 로판으로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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