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파렴치한 램프
나카하라 카즈야 / 리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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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음란한 램프]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입니다. 전작을 안보셨다면 다소 당황스러우실지도...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라 음란한 램프에서 공수 캐릭터가 처음 만나 연인이 되는 스토리였다면 이번 [파렴치한 램프]에서는 새로운 램프와 정령이 나타나 사건이 일어나고 갈등이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물론 사건이나 갈등 모두 일본 BL 작품인만큼 모두 1919한 씬들로 해결이 됩니다. 어떠한 역경이 일어나도 밤을 보내고 나면 해결이 되는 그런 구조가 일본 BL 작품의 특징이죠. ㅎㅁㅎ


그런만큼 스토리의 진행도 공수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무겁다기 보다는 1919한 씬들과 약간 가벼운 감정선으로 진행이 됩니다. 진지하게 읽으려기 보다는 황당한 사건들과 웃긴 개그코드와 결국에는 모두 씬으로 해결되는 가벼움으로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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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맞선에서 시작된 익애!
이시다 루이 지음, 타카무라 후미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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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배경의 TL보다는 현대Tl이 취향이라 보게 됐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추리가 가미된 스토리 전개와 스토커사건까지 다른 TL들보다는 스토리 면이 풍부해서 재밌었습니다. 그런데다 남주가 예상과는 달라서 더 좋았어요. 전 전형적인 TL을 생각했는데 개성있는 현대TL이라서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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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上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1
정무늬 / 동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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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궁중물에 남장 키워드는 이미 드라마나 로맨스 소설에서 너무 익숙한 소재라서 식상한데 거기에 초능력 키워드가 붙어 있어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궁중에 남장은 모 드라마로 인해서 더 안보고 싶어요. 그런데 사이코메트리 라는 초능력 설정으로 인해서 스토리나 캐릭터들이 매우 신선해졌습니다. 거기에 맞춰서 전체적인 스토리의 분위기도 궁중물 임에도 마냥 어둡거나 하지는 않아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주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초능력 키워드 보다는 화장떡칠...로 인한 궁 밖과 안의 모습을 달리 하면서 매력도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화장을 떡칠했길래 못알아볼까 하는 궁금증이 일만큼 남주의 태도는 화장에 따라서 다정했다가 냉정한 모습들을 번갈아 보여주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그런 남주의 모습에 읽는 내내 언제 정체를 알아챌지 조마조마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그런 면들이 오히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줘서 재밌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초능력 키워드가 있는 만큼 여주의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 기대보다는... 여주의 초능력 활약은 좀 못 미쳤던 것 같습니다. 전 여주의 대활약 정도를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동양풍 궁중물이라서 그런지 여주의 활약에 제한이 걸려서 좀 아쉽기는 했습니다. 좀더 걸크러쉬한 매력이 더 돋보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런 한계가 동양풍 작품에서 제일 아쉬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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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上 세자빈의 발칙한 비밀 1
정무늬 / 동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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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궁중물임에도 불구하고 #남장녀 #초능력 키워드 때문에 구매했는데... 기대보다 초능력 비중이 약했어요. 그래도 동양물에 초능력이라서 신선하기는 했습니다. 덕분에 캐릭터들이 독특해서 흔한 궁중물 스토리였음에도 재밌었어요. 거기에 궁궐 안밖의 모습이 화장으로 달라져서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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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어느 날, 보스
양낭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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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이 너무 무리수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소같아서 초반 넘기기가 힘드네요. 특히나 여고생 두목과 튄 삼촌...제일 납득이 안됩니다. 읽고도 이 설정은 도저히;;; 그 뒤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스토리라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봤습니다. 오그라든 손발 때문에 감정이입이나 몰입은 전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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