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책] [BL] 파렴치한 램프
나카하라 카즈야 / 리체 / 2018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전작 [음란한 램프]에서 이어지는 후속작입니다. 전작을 안보셨다면 다소 당황스러우실지도... 전작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라 음란한 램프에서 공수 캐릭터가 처음 만나 연인이 되는 스토리였다면 이번 [파렴치한 램프]에서는 새로운 램프와 정령이 나타나 사건이 일어나고 갈등이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물론 사건이나 갈등 모두 일본 BL 작품인만큼 모두 1919한 씬들로 해결이 됩니다. 어떠한 역경이 일어나도 밤을 보내고 나면 해결이 되는 그런 구조가 일본 BL 작품의 특징이죠. ㅎㅁㅎ
그런만큼 스토리의 진행도 공수 캐릭터들의 감정선도 무겁다기 보다는 1919한 씬들과 약간 가벼운 감정선으로 진행이 됩니다. 진지하게 읽으려기 보다는 황당한 사건들과 웃긴 개그코드와 결국에는 모두 씬으로 해결되는 가벼움으로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