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명저인 <증권분석>, <현명한 투자자>, <비축과 안정>, <재무제표의 해석> 외에도 그가 쓴 몇 개의 희곡 작품과 수 많은 시들을 통해 사업적, 학문적 성과를 칭송하기 이전에, 우리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고난과 역경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세상을 헤쳐나간 끈기있는 인간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어려운 가정 환경을 극복하며 출중한 능력으로 컬럼비아 대학을 최우수로 졸업했던 비범함 뒤에 있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 평범한 필자와 여러분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용기를 주는 나의 영웅, 벤저민 그레이엄의 말 한구절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 싶다.
"투자는 IQ와 통찰력 혹은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과 태도의 문제이다"
- Benjamin Gra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