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당 - 괴담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 미쓰다 신조 작가 시리즈 3
미쓰다 신조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사관장은 백사당 안에서 나오는 다쓰미가 지은 일종의 호러소설이다. 다쓰미는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쓴 소설은 미쓰다에게 보여 주고 그 후 소설을 읽은 미쓰다와 그 주변 사람들에게 소설 속 마모우돈이 나타는데....

만약 사관장을 읽지 않앗거나 백사당 하나만 읽었다면 몰입도가 떨어졌을것 같다.
결론은 미쓰다 신조가 햐쿠미가에서 자란 다쓰미 미노부고 둘이 어릴적 오른 산에서 둘의 영혼이 바뀐것. 그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새어머니 도미의 마모우돈이 미쓰다와 다쓰미를 찾아 나라에서 쿄토로 어린아이들을 죽여가며 찾아왔던 것이다!
결국 다시 결말 부분에선 다쓰미의 몸으로 미쓰다가 돌아온 것 같은데..항상 느끼지만 자신을 이런 공포소설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작가도 어지간히 멘탈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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