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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으로 메이크업을 쇼핑하라 - 중저가 화장품만을 다룬 최초의 뷰티북!!
김지현 지음 / 우린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책을 받은 날! 그러니까, 5월16일!
메이크업? 음... 사실 눈썹도 제대로 깎을 줄 모르는 나는 메이크업을 한다는 것에 그다지 익숙 하지 않다. 게다가 화장품에 대해 잘 모르고, 뭔가 고르면 굉장히 비싸길래, 그돈으로 다른걸하지~ 싶은 마음도 컸고 일일이 다 챙겨두기가 그랬다. 스킨로션은 엄마가 꼭 발라야한다며 사다두곤 했지만 찐득거리는 그 느낌이 남아있는게 너무 싫어 그냥 넘어갈 때가 많았다. 그에 반해 동생은, 피부관리하는 것이나 얼굴 꾸미는 것에 매우 공을 들였는데, 그런 동생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었다. 이따끔 정말 필요할때는 검색이라도 해봤지만, 기본도 모르는 내가 이해 하기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저런 이유로 이젠 정말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굉장히 예뻤던 목차. 이미지가 많이 인쇄된 책이어서 그런지 종이가 매우 빳빴했다. 그리고 디자인도 매우 괜찮았다^^//
처음 책을 펼쳐들고 목차에서 여러가지 화장품 종류를 봤을땐, 정말 무슨 종류가 이렇게 많나 싶었다;; 내가 아는 것이라곤 스킨로션이나 립글로즈,립밤,틴트,비비크림,컨실러,아이브로우,아이쉐도우,마스카라,아이라이너...이정도 되려나? 신선한 충격이었고, 설명을 꼼꼼히 읽었다. 뭐 대충 어떤 것인지 이해가 되었는데, 가장 좋았던 점은 텍스쳐/보습력/밀착감/향 이것에 대해 기록이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그것도 하나하나 내가 찾아봐야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추천제품을 제시해주니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살것을 체크해가며 읽었는데, 이럴수가... 필요한게 너무 많더라^^//
읽다보니 아이라이너 그리는 법이라던지 메이크업스킬에 대해 이따끔 나와있었고 거울보며 따라해 봤는데 오! 괜찮았다. 하지만 이 책 첫부분에서 말했듯이 이미 아는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세한 내용은 생략을 하고 있다던지 그랬기 때문에 기본적인 지식이 없고 화장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는 사람들이 읽을 만한 책은 아니었다. 뭐... 제목부터가 이미 쇼핑에 관한거였지만^^// 화장법을 안다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찾고 정보를 얻기위해서라면 이책을 굉장히 추천하고 싶다.
내가 이 책을 보고 있는것을 동생이 보고선 나도 본다며 이 책에 나온 내용에 대해 이것저것 딴지를 거는 모습을 보니, 아아 역시 나는 여기 있는 정보가 내 첫정보인데, 동생은 뭔가 많이 알고있구나~ 싶었다. 워낙 관심사가 다르고 성격이 달라서 그런지 내가 가지지 않은 무언가가 부러워 질때가 많은데, 이런 쪽이 바로 그것...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