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숨겨진 여행지 100 - 소설보다 재미있는 구석구석 이야기 여행 프리미엄 가이드북
이종원 지음 / 상상출판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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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날짜

2012년 5월 19일 토요일


 책에 대한 메모리

어릴적 가족 여행...

내가 갔던 곳의 다른 모습?!


 

어릴땐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주말이면 이틀내내 여행에 시달려야 했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워낙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육아를 했었는데 그중 하나가 아이를 독립적인 인간으로 키우는것이었고 게다가 부모님인생은 부모님인생대로/자식은 자식대로 서로 손벌리지않고 살기를 원하셨나봐요. 뭐... 부모님 생각엔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절대 부모님따라 어디가고 안할것이라 생각을 하셨는지, 초등학교6학년때까진 정말 줄기차게 데리고 다니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다 때가 있는거지, 나중엔 데리고 다니고 싶어도 못데리고 다닐거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사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힘든날이아니면 여행은 즐거웠고 커서도 부모님과 놀러다니는 것을 매우 바랄것이라 생각을 했었거든요... 뭐, 실제로도 중학생이후로도 너무 따라다니고 싶었지만 거부한건 예상외로 부모님이었어요...;; 특히아빠는, 다큰애가 엄마아빠랑 놀러가는애가 어딨냐며;; 친구없냐고 윽박지르기까지 했을정도로... 주말에 엄마와 쇼핑하거나 가족끼리 놀러가는 친구들이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어요... 음, 어찌되었든 그래도 우리나라 곳곳에 정말 많이도 다녔는데 솔직히말하자면... 사진보면 어렴풋이 기억이나지만 기억안나는 곳이 대부분일 정도^^// 특히 산으로 많이 놀러갔었기에 웬만한 절은 다 가봤던 것 같아요. 정말 인상 깊어서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고 꼭 다시한번 가보고싶었고 감동적인 풍경이었던 절도 있는데, 이 책에는 소개되지 않았더라고요.



방태산 자연 휴양림.

음... 책을 읽으면서 사실 별로 땡기지 않는 곳이 있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은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몇군데쯤 꼭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중 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는 이곳이에요. 사진상으로는 가을의 풍경인데, 저는 여름날 저곳에 풍덩 빠지면 정말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책에서 말하길, 방태산 적가리골은 사가리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 곳이라고 해요. 게다가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그야말로 선녀가 나옴직한 풍경이 펼쳐진다고 소개하며 이곳이 지상인지 천상인지 구별이 되지 않는다고 아주 극찬을 했어요. 정말이지 꼭 한번 보고픈 풍경이에요. 그래도 전 살짜쿵 여름에 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싶더라고요! 저는 폭포와 계곡, 그리고 산을 정말 좋아해서 여름이면 바다보단 산에 가길 원하는데, 정말 인적이 드문 계곡에서 커다란 튜브위에 동생이랑 엎드려서 놀기도하고, 소꿉장난하기도 했던 그런 추억이 떠오르고 아직도 로망?같은게 있어요ㅋㅋ 가족끼리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 오솔길을 보면서는 여름보단 가을이 나으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여름에 숲속을 걸을때 그 숲향기가 너무나 좋아서 산은 정말 여름에 가는게 좋아요! 물론 낙엽보러 산가는 것을 즐기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저는 여름산!이 가장 좋더라고요! 여름에 더워서 산을 어떻게가~ 하는 분들도 많은데, 정말 산속을 걷는게 얼마나 상쾌하고 시원한지 몰라요. 어쨌든,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싶으면 이 책에 나온 산들을 모색해 찾아가보세요! 한두번 가게되고, 험난한 산만 안간다면 산을 싫어하던 사람도 분명 풍경에 젖어서 또 찾고 그럴거에요!


안면도 해변길

음... 노을이 지는 해변이나 일출을 보려고 찾은 해변은 정말 멋있기마련이지만,사람들이 너무 북적인다는게 흠이죠... 뭐 그즈음 일출을 볼만한 장소가 한정되있고 보려는 사람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내가 여행의 주도권을 잡게될만큼 큰다면 (?!) 인적드물고 멋있는 곳을 꼭 발견하고야 말거에요.(ㅎㅎ) 안면도 해변길...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이곳은... 풍경도 멋있고 정말 낭만적인것 같지만..... 사진에도 아주 잘나와있듯이 다리위에 정말 빼곡히도 사람들이 서있기에 가볼마음은 잘 안생기더라고요... 연인끼리가도 좋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흠;; 낭만적인 풍경보다도 널부러진 쓰레기와 사람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이지... 쓰레기를 안챙겨가고 그냥 버리는 사람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뭐 저도 한번도 길에 쓰레기 버려본적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 어쨌든 항상 손바닥만한 쓰레기용 종이가방이나 하다못해 비늴이라도 가방,학교책상에 걸어두고 넣어뒀다 한번에 버리곤 하는데, 정말 이방법 추천해요!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대부분은 포장지거나 종이류인데, 그걸 넣은 비늴을 가방에 넣는다고 가방이 더러워지진않거든요~ 뭐... 캔은 확실히 곤란하긴하지만 그래서 페트병음료수나 물을 주로 마시죠.ㅎㅎ 게다가 친구의 쓰레기까지 모아서 버려주면서 친구보고 이런 방법을 추천해주면 거의 대부분은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고쳐먹기마련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하는 여행지!

해운사..............인데, 아무리 눈씻고 사진 검색을 해보아도 제가 생각했던 곳의 풍경과는 거리가 멀어서... 이곳이 해운사가 맞나 싶어 그림설명으로 지식인에게 물어본후 좀더 풍경을 자세히 나중에 블로그에 따로 소개를 해야겠군요;;

다리를 건너면 절이나오는데, 왼쪽으론 바다와 그뒤로 산이 푸르스름하게 펼쳐지는게 정말 눈돌아갈정도로 멋있고, 오른쪽으론 다리 중앙쯤 동전던지며 행운을 비는 곳도 있던것 같고 매우 멋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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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여행 42

작가
유철상
출판
상상출판
발매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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