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브루 데미안 - 35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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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첫인상은 너무 예쁘다

그동안 디카페인 원액을.. 마일리지 차원에서 같이 사서 마시다가 이번에 품절됐길래 한번 사서 마셨는데 (+뮤지컬의 영향으로 이 이름이 더 끌리기도 하고..ㅋ)


포장이 어째 이렇게 고급스럽담..마시던 것보다 가격이 약간 올라가게 돼서 조금 속상햇는데 포장도 그리고 유리병이라는 점도 좋아서 대단히 만족스러움


고카페인 아니면, 디카페인도 잇으면 또 살 것 같은데.. 또 사지는 못할듯..ㅎ..ㅠㅠ..


특히 다른.. 곳에서 사게 되는 콜드브루 원액들이 플라스틱 < 유리병 < 용량 등의 이유로 가격이 진짜 파바박 올라가는데 이런저런걸 감안하면 참 저렴하게 잘 샀다는 느낌


일단 오자마자.. 택배상자가 너무 뜨거웟어서 (날씨가 이러니 이해함..) 괜찮을 거 알면서도 바로 얼음+두유(우유를 안마셔서..) 180미리 +원액 약 15미리 타서 마셧는데 정말 잘 어울림 ㅠㅠ 감격의 맛.. 간만에 카페인 때려마시는 각성 느낌이 빡 와서 그게 좀 힘들긴 하지만 정말정말 맛잇다 ㅠㅠ


너무 예뻐서 사진 리뷰를 정말정말 귀찮아하는데도 당장 써서 올려야겟다 싶어서 각잡고 쓰는 중..ㅎ.. 잘만들엇군..좋다..데미안..


참 다른 사람들 후기처럼 따르고나면 좀 단정치못하게(?) 병 밖으로 잘 넘침 아깝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부분 중 하나인데 예쁨과 맛 그리고 가격이 그 단점을 넘치도록 상회한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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