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열린책들 세계문학 120
기욤 아폴리네르 지음, 황현산 옮김 / 열린책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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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문학 이야기를 하다가 그에 대해 내가 말했고, 다정한 내 프랑스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기욤 아폴리네르를 모르는 프랑스인은 없지, 그는 한 때 우리의 얼굴이었어.˝ 황현산 번역은 다정하게 이 텍스트와 발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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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의 회고록 환상문학전집 24
도리스 레싱 지음, 이선주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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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빠르게 읽히고 빠르게 정지하는 소설. 신선한 재미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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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탄생 대우고전총서 21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박찬국 옮김 / 아카넷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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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신호탄, 니체의 출발점. 이제는 소중한 `기원`이 되어버린 니체라는 사람의 `기원`적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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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의 고독 -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 문학사상 세계문학 6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안정효 옮김, 김욱동 해설 / 문학사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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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소설은 어쩌면 과대평가 되기 쉬운 장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텍스트가 평가 너머에 자리 잡을 때가 있는데 백년 동안의 고독은 바로 그런 텍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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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 - 나이듦의 의미와 그 위대함
시몬 드 보부아르 지음, 홍상희.박혜영 옮김 / 책세상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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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서두부터 빠져들었다. 늙는다는 것, 그것은 젊은 나에게는 아직, 일종의 저주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늙음` 속의 뜨거움, 그 미세한 떨림과 인식의 순간들이 이 책 안에 숨쉬고 있다. 아름다운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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