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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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돈에게 상을 주다니 충격이었다.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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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의 시 - 2014-2015 이성복 시론집
이성복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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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관한 무한한 이야기들 그리고 돌연, 돌아서는 시학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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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뉴욕 3부작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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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는 이 책 때문에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숨 막힐 듯 흘러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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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일기
다니엘 페나크 지음, 조현실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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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야 말로 소설적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정작 소설도 일기도 아니다. `몸`이라는 것의 슬픔과 구체성, 그 자체로 이 책은 읽을만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면, 하나의 인생을 거친 것 같다. 그게 몸의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참 놀라운 감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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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이론
게오르그 루카치 지음, 김경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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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완의 번역과 비교할 때, 지나친 직역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다. 그러나 읽고 나면 역시나, 루카치구나. 하는 생각. 러시아 소설에서 희망을 보는 젊은 루카치가 참 아름답고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반성완의 역본과 달리 부록으로 붙어 있는 도스토예프스키 관련 글들은 귀중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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