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최고의 책. 정말 엄청난 정성이 들어간 책. 구매하고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고 그냥 정말 아름답다. 책 면면이 모두 수공작업을 거쳤고 내용과 형식이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앤 카슨 특유의 고전에 관한 해석, 변용이 가득하다. 비가와 애도 그리고 기억하기. 평생 곁에 두고 가끔씩 꺼내 읽을 것 같아요.
ㅎㅎㅎ
아 정말 이 시집 너무 좋아요. 패터슨 영화와 별개로 그냥 왜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스가 사랑 받는지 바로 이해하게 됨. 근데 이게 왜 좋은지 설명이 안 됩니다. 참 묘한 매력을 지닌 시집. 오래 두고 읽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