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세계문학의 천재들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세계문학의 천재들 ㅣ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해럴드 블룸 지음, 손태수 옮김 / 들녘 / 2008년 2월

헤럴드 블룸의 무게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다. 전방위적인 넓이와 깊이가 모두 이 책에 있다. 진정한 애정 없이 이런 책은 쓰여지지 않는다. 작가가 더듬었을 그 숱한 문장들이 책을 읽는 내내 눈에 선했다.

[100자평] 세계종교사상사 (전 3권)

세계종교사상사 - 전3권
미르치아 엘리아데 지음, 박규태 외 옮김 / 이학사 / 2005년 10월

인간의 허리는 어디쯤일까 우리가 살면서 짓게되는 수많은 표정을 고대인들 역시 지었더라 그 숱한 표정과 허리의 굴곡이 이 책 안에 녹아 있다 머리처럼 흩날리는 사람아 이 책을 읽어라 당신은 머리위를 볼 테다

[100자평] English Re-Start 세트 - 전3권 (Basic + Advanced 1 + Advanced 2 + 끝장노트)

English Re-Start 세트 - 전3권 (Basic + Advanced 1 + Advanced 2 + 끝장노트) ㅣ English Re-Start
Christine Gibson 외 지음 / NEWRUN(뉴런) / 2008년 7월

효과 좋고 공부도 잘 됩니다. 들으면서 그림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정말 획기적이에요! 꼭 사서 우리가 포기했던 영어를 다시 잡아봐요 ^^

[100자평] 이별없는 세대

이별없는 세대 ㅣ (구) 문지 스펙트럼 16
볼프강 보르헤르트 지음, 김주연 외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7월

독일식 아픔은 여기서 확연히 알 수 있지. 볼프강 보르헤르트의 미문들에게 빠져보세요 ^^

[100자평] 프랑켄슈타인 (양장)

프랑켄슈타인 (양장)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94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요즘 알려진, 모든 괴물은 이 소설에서 비롯되었다 이른바, ｀괴물의 바이블｀이라고나 할까. 시대가 어둡다. 이 어둠이 우리를 괴물로 만든다. 그렇다면 ｀진짜 괴물｀은 어떨까. 그 피부결은 이 소설 속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