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황정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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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개성적이다.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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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 개정판 작가정신 소설향 5
배수아 지음 / 작가정신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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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동물처럼 생각하고, 초식동물처럼 움직이고. 인간이란 것은, 주로 이 두 가지 국면이 함께 춤을 출 때 아름답다고 느끼게 된다. 배수아의 문장이 바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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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고타 크리스토프 지음,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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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타의 이 글은 아주 천천히, 그리고 아주 짧게 진행되는 이상한 이야기이다. 소설이 세계를 흔드는 방식이 이렇게 간명할 수도 있다. 삶의 앞과 뒤를 향한 두 번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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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울다
마루야마 겐지 지음, 한성례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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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용히 밀고 가는 글이 있다. 이런 글 앞에서는 얼마든 흔들려도 행복하고, 책 속에서 한 동안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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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적인 앨리스씨
황정은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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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황정은은 정말 큰 의미와 애정으로 다가오는 소설가다. 내가 소설을 사랑할 수 있게해준 처음이 황정은이었는지도 모른다. 백의 그림자와는 또 다른, 아니 어쩌면 너무 달라서 그래서 좋았다. 좋다. 그 이상 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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