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 김혜리의 영화의 일기
김혜리 지음 / 어크로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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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평들이 있어서 즐겁게 읽었다. 그렇지만 너무 미칠 듯이 나를 일렁이게 만들어서 반죽으로 만들지는 않았고.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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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 신화와 전설
찰스 스콰이어 지음, 나영균.전수용 옮김 / 황소자리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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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 문화에 대해 이러 저러한 이야기를 보여준다. 상당히 흥미롭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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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이론
게오르그 루카치 지음, 김경식 옮김 / 문예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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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완의 번역과 비교할 때, 지나친 직역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다. 그러나 읽고 나면 역시나, 루카치구나. 하는 생각. 러시아 소설에서 희망을 보는 젊은 루카치가 참 아름답고 낭만적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반성완의 역본과 달리 부록으로 붙어 있는 도스토예프스키 관련 글들은 귀중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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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고통 이후 오퍼스 10
수잔 손택 지음, 이재원 옮김 / 이후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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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택만큼 귀중한 사람이 또 있을까. 나의 고통이 아닌, 타인의 고통, 그리고 그 타인이 우리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이 책은 그 가능성의 시작이다. 이 책은 희망 같다. 읽고 나면 멈추지 않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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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절대 - 독일 낭만주의 문학 이론 프리즘 총서 19
필립 라쿠 라바르트.장 뤽 낭시 지음, 홍사현 옮김 / 그린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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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는 곡해되어 있다. 확실히 한국에선 더욱 그러하다. 이 책은 낭만주의에 대한 새로운 읽기를 가능케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을 사랑 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초기 낭만주의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프리드리히 슐레겔의 「비판적 단상」과 「아테네움 단상」이 실려있다는 거! 번역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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