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안쪽
밀로라드 파비치 지음, 김동원 옮김 / 이리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주 세밀하고도 거친 스케치 같다. 흔하지 않은 개성을 지닌 소설. 이 소설을 계기로 파비치를 만났다. 강물에 속삭이고 거대한 탑을 지으며 분투하는 인간들. 그럼에도 우리는 운명에 절룩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