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감벤의 논의 전반이 실려있는 책. 그 중 수단과 목적의 관계. 현 정치 체제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부분 그리고 기 드보르를 새롭게 읽는 부분이 아주 재미있다. 다만 기존 아감벤 논의의 중복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