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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도티의 삶을 바꾸는 마술가게
제임스 도티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16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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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인지도 모르고 북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온라인 주문하게 된 책인데 자기계발서였고, 뻔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재밌고 동화스럽고 소설적인 자전기이기 때문에 다른 마치 스킬을 알려주는 듯한 그렇고 그런 책들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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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을 수련하여 무언가 자기가 이루고 싶은것만 이루자 이런 식의 책들도 많은데, 책은 저자 자신도 그렇게 하다가 힘들어 진얘기도 하면서, 그것보다는 이타적인 마음 , 연민, 친절, 사랑이라는 조금 고차원 적인 것들을 적어도 책을 읽는 동안만 이라도 생각하게 해서 좋았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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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과 비교하였을때 저자 자신이 신경학과 의사이기 때문에 체험과 의학적지식이 맞물려 져서 좀더 마술같은이야기지만 믿음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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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에서 말해준 것들을 그대로 따라하진 않겠지만, 요즘 명상을 좀 덜 햇었는데 다시 좀 활발히 하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엇고 ,책에 나온 cdefghijkl은 좀 진부하지만 가끔 보면서 마음속으로 새기는게 나에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59 네가 잘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네 몸한테 물어보면 똑바로 말해줄꺼야. 어떤면에서 몸은 자기만의 마음을 갖고 있단다. 몸은 반작용을 해. 반응을하지.
70 삶에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이 수없이 많단다. 특히 어릴때는 무언가에 대해 통제력을 갖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기가 어렵지. 네다 뭐든 바꿀수 있다는 느낌을 갖기가 힘들어. 하지만 너는 이제 네몸을 통제할 수 있고 네 마음을 조절 할 슈가 있다. 그게 대단하게 들리지 않늘수도 있지만 그건 정말 강력한 것이란다. 모든덜 바꿀 수 있거든
93 또한 나의 과거가 조금 달랐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부질 없는지, 그리고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장밋빛 미래에 대한 온갖 걱정도 얼마나 허무한 일인지 가르쳐 주었다.
117대게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화는 아주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것 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어떤면에서는 걸핏하면 우리한테 가장 이롭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 스스로가 반응하도록 자극하는 그런 대화라고 했다. 계속 반복해서 같은 사건을 다시 겪게 하거나, 그저 그랫으면 좋겠다는 가정법으로 부질 없는 바람을 반복하게 하는 대화라고 했다. 그래서 그런 연유로 우리는 정말로 지금,현재, 여기에서 충분히 많은 시간을 누리디 못한다.
173 우리 가족은 매일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상처가 아니러, 그저 우리 가족이 되어갔다. 또한 내가 우리 아버지나 어머니가 아니며, 우리 헝이나 누나도 아니라는 생각을 명확하게 하게 되었다. 나는 나였다. 그들이 하는 행동이 나의 행동은 아니었다. 우리 형과 누나는 둘 다 그들만의 몸부림을 치면서 따라야 할 운명이 따로 있었다.
180 우리에게는 자기 내부에 품은 에너지를 변형시킬 능력이 있고 그것을 통해 심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뇌와 인지와 반응뿐 아니라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
182 우리의 뇌가 변하면 우리도 변한다. 그 점은 과학이 입증한 진리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위대한 진리는, 우리의 마음이 변하면 모든게 변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비단 우리가 세상울 바라보는 방식뿐 아니라 세상이 우리을 바라보눈 장식 안에서도 일어난다. 더불어 세상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방식 안에서도 일어난다.
274 연민은 우리 각자 마음의 상처뿐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그것은 가장 큰 선물이다 가장 위대한 마술이다.
315 달라이라마가 `나의 종교는 친절`이라고 설파했듯이 나의 종교도 다름아닌 친절이다. 친절는 근엄학 앉아 인간을 심판하는 신이나 장황한 교리 경전도 필요 없는 종교다. 또한 어느 누구도 다른이들보다 더 우월하다는 오만을 허락하지않고 우리 모두가 평등하다는 진리를 기꺼이 받아들이게 하는 종교기도 하다. 이 종교는, 연민과 친절이 우리의 심신 건강과 수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고록 영감을 불어 넣어주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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