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창비세계문학 7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이강은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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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인생이라는 게 길게보면 현재의 탐욕,걱정은 암것도 아닌건데, 그렇게 바로 코앞만 보게 되는거지 

인생이라는 것의 참 가치는 무엇인지 자기의 세계관을 어떻게 설정해야하는지, 나는 어떤지 한번 쉬어가는 타이밍에 좋을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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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일리치의 죽음과 관련하여 등장인물중 속물이라고 누구를 꼭집어 비난할 수 없지만, 

현실상을 너무 잘 포착하고 끄집어 낸것 같아 속상하기도 한 소설이였음 

죽음이라는 것의 민낯을 봤다고 해야하나.. 죽은 사람 자신 뿐만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죽음이라는 것의 의미랄까

참 씁쓸하면서도, 이런 면들을 단편안에서 이렇게 여러가지를 느끼게 해준 톨스토이 소설에 감탄했다


책 자체도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에서도 느껴지는 게 많은데,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많이 인용되기 때문에 

어떻게 죽을 것인가를 읽고 읽으면 저자가 말한 포인트들도 덤으로 생각해 볼 수 있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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