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의 고뇌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5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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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중 5번째 작품이다.
(갈릴레오 시리즈 중 읽어본 것은 용의자 X의 헌신 밖에는 없긴 하지만..)

이 책은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전체의 내용을 푸는 것이 아니고
5개의 단편을 모아 놓은 형태라 할 수 있다
물론 주인공은 물리학 교수인 유가와이지만

5개의 단편 모두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공통적이긴 하지만 과학적인 사실을 앞세우기 이전에
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물리학의 법칙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틀림없는 명제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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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주먹 -하
프레드릭 포사이스 / 세한기획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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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릭 포사이스의 1990년대 초반 작품이다.

걸프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한 영국 군인을 주인공(이라기 보다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걸프전 당시 다국적군이 이라크에 진격하기 이전에
이라크에서 '신의 주먹'이라 불리는 핵탄두를 개발하고 이를 항공투하나 로켓 등이 아닌
초대형 포를 이용해 사용하고자 하는 계획을 이라크 수뇌부의 스파이를 이용해
사전 차단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서방이 시각에서 그려낸 것이기에 미국 최고, 영국 최고라고 하고 있지만
그냥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보기에 Killing time용으로는 좋은 듯 하다.

실제로 이라크에서 소설의 내용과 같은 무기를 준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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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춤
조정래 지음 / 문학의문학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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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정치민주화에 많은 이들이 투쟁하여 민주화를 이루어 냈으나
경제 민주화는 이에 맞물려 같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아직은 답보상태에 있다.
이를 꼬집어 경제민주화를 이뤄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우리사회에서 진정한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회지도층(?)의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궁금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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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몽
황석영 지음 / 창비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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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졸부들의 에피소드 정도로 생각했는데  

강남불패의 신화가 저기 만주군 토벌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뿌리깊은 친일과 

독재권력의 역사와  맞물려 있다는 걸 알게되니 허탈해 진다. 

경제개발의 속내는 권력을 가진 자들의 소유욕과 독점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밖에는  

보이는 않는다.  

요즘 조정래씨도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을 주창하며 신간을 내었더만 (허수아비 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제의식이라 비교해도 재미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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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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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 늘 그렇듯이 빠른 시간 전개와 몰입을 유도하는 것은 이 책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남편을 살해할 수 밖에 없었던 야스코는 옆집에 사는 수학교사 이시가미의 도움으로 남편을 살해했다는 것을 은폐한다. 이시가미는 여러 상황을 고려 자신의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알리바이를 만들고 경찰에서 어떻게 다가올 것이라는 것을 미리 예측하여 야스코를 살인사건의 용의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여기에서 이시가미의 대학 동창인 물리학자 유가와가 경찰과는 다른 형태로 사건에 접근하면서 이시가미는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된다. 

천재적인 수학자와 물리학자가 살인사건을 두고 서로의 논리를 가지고 방어하고 공격하는 양상을 통해 결말에 도달하게 된다. 이시가미가 야스코를 도와주게 되는 이유가 나로서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이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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