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중 5번째 작품이다. (갈릴레오 시리즈 중 읽어본 것은 용의자 X의 헌신 밖에는 없긴 하지만..) 이 책은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전체의 내용을 푸는 것이 아니고 5개의 단편을 모아 놓은 형태라 할 수 있다 물론 주인공은 물리학 교수인 유가와이지만 5개의 단편 모두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하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공통적이긴 하지만 과학적인 사실을 앞세우기 이전에 왜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인간적인 고뇌를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물리학의 법칙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틀림없는 명제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