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조이스 피네간의 경야 주해
김종건 지음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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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작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 참고서로 샀는데,난해한 건 원작과 도찐개찐이다. 그래도 이 책이 있으니 다소 든든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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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간의 경야
제임스 조이스 지음, 김종건 옮김 / 고려대학교출판부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지금 읽고 있다. 본 작품보다 두 배는 더 두터운 `주해서`를 옆에 두고 읽는데 페이지가 너무 크다. 잘 안 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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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울로 코엘료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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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 기간 뜻하지 않게도 이 작가의 작품을 거의 다 읽었다.코엘료는 <순례자> 이후, 같은 테마에 캐릭터와 에피소드만 바꿔서 꾸준히 범작을 생산한다. 이 작품은 <승자는 혼자다>처럼 피서지에서 킬링 타임용으로 적당하다. 나도 지난 여름 휴가 때 피서지에서 생맥주를 퍼마셔가며 즐겁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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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리스본행 야간열차 ㅣ 세계문학의 천재들 1
파스칼 메르시어 지음, 전은경 옮김 / 들녘 / 2014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영화는 안 봤지만, 2년 전에 책을 읽었습니다. 문학성과 대중성을 한 시선 아래에 포섭한 작품입니다.원서 읽을 능력은 없지만, 번역은 잘 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문장에 취해, 스토리를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읽어나가다 보면 독자는 주인공의 그림자를 밟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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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카라마조프 형제들 - 월드북 065 ㅣ 동서문화사 월드북 65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채수동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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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서가엔 이 작품의 판본이 4권 있다. 2011년 정월에 민음사 판본으로 이 작품을 읽었다. 그리고 이후로 이 작품을 열 번 읽겠다고 나는 결심했다. 2012년에 열린책들 판본으로, 2013년에 누멘 판본으로 읽었고, 금년 정월에는 동서문화사 판본으로 읽었다.

 

  한 작품을 네 번쯤 읽으면 작가가 작품에서 표현하려는 작의가 눈에 들어온다. 서사와 묘사는 익숙해지고, 이 에피소드와 저 시퀀스가 어떤 의도에서 쓴 것인지 대충으로 짐작할 수 있다.  전년도에 읽었을 때와 비교하자면, 나는 이 작품을 더 쉽게 읽었고, 재미를 더 느꼈다. 하지만 이 작품을 정복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소설가 무리카미 하루키는 그의 작품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드랜드>에서 이 작품을 세 번 읽었다고 주인공의 입을 통해서 말했다.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그가 왜 이런 표현을 했는지 나는 네 번 읽고 알았다. 130년 전 재정 러시아 시대에 쓰여진 이 작품은 물리학, 수학, 생물학 그리고 종교가 혼재하는 이 세상에서 문학이 왜 존립하는지, 모든 학문 중에서도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며 인간의 삶을 밝히는지 이 작품을 읽는 독자라면 느낄 수 있다.

 

 올해를 끝으로 이 작품의 독후감을 쓰지는 않겠지만, 나는 내년 정월에도 이 작품을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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