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 있는 나날 민음사 모던 클래식 34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송은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하루키의 25년 독자이고 그의 작품은 다 읽었다.이시구로의 소설을 읽은 건 딱 이 한 작품뿐.허나 누가 노벨상문학상 수상자로 적합하냐고 묻는다면 두말할 것도 없다.이시구로 가즈오다.문학의 품격과 인생을 하나의 시선으로 꿰어내는 통찰력에 있어서 하루키는 이시구로의 근처에도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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