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표현문법
성광수 지음 / 한국문화사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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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영어 문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한국인이 아닐까?  자신의 모설어마저 영문법 틀에 맞춰 쓰기 때문이다.  정작 자국인이 국어 말쓰임에는 잘 모른다. 다만 감각할 뿐이다. 일반국민 뿐아니라 모설어를 가지고 놀아야 할 작가마저 엉터리 문장을 쓴다. 영어에서 명사를 꾸며주 건 형용사라고 배웠으니 우리 말도 그런줄 안다.   

결론만 말하자! 글쓰기에 관심있다면 중학생이건 교수건 상관없다. 이 책을 사서 읽어라. 그리고 한국어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라.  

단, 이 책의 9장 '피동 표현이란 무엇인가' 란 부분은 찢도록 하라. 엉터리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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