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림자 (합본 특별판) 잊힌 책들의 묘지 4부작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지음, 정동섭 옮김 / 문학동네 / 2020년 8월
평점 :
품절


2013년에 두 권으로 쪼개진 판본으로 읽었고, 오늘 한 권으로 합본된 이 작품을 10년만에 다시 완독했다. 읽으면서 내내 행복했다. 내 나이 쉰을 넘겼지만 소설 읽기를 멈출 수 없는 것은 <바람의 그림자> 같은 작품이 주는 독서의 즐거움 때문이다. 별세한 이 작품의 작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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