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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3600초 1
콘노 리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내일의 3600초 1권 표지
*** 이 만화의 줄거리는???
교토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 나호, 친구랑 이야기 하다가 선생님이 3조 조장은 누구냐 하며 자유시간은 지금부터 4시간이니까 1시에는 버스에 오라는 말을 하고 선생님께 점호 확인을 받으려고 했지만 뒤늦게 케이치가 나오게 되면서 늦게 점호 확인을 받게 됩니다.
선생님께 확인을 받게 된 나호는 이제 다 같이 놀러를 가려고 했지만 케이치가 자신은 따로 행동하겠다며 혼자 가버리게 됩니다. 그걸 본 나호는 어이없다고 하며 케이치에 대해서 나쁜 말들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친구인 사에코가 케이치(카야노)와 중학교 동창이어서 나호에게 케이치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데요. 그때부터 한 마리의 늑대 같았다며 누군가랑 같이 있는 걸 본 적도 없고 수업도 툭하면 땡떙이치고 그래도 성적은 꽤 좋아서 선생님들도 묵인해준다고 소문으로는 여자랑 10다리로 사귀었다고도 하는데 하며
케이치에 대한 소문들을 듣게 되었고 친구에게 그냥 외골수니까 내버려두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오래된 사당을 발견해서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 나호
자유 시간을 즐기던 나호는 자신에게 출입금지라 써있는 글의 테이프가 날라온 것을 보고 근처에 공사장이 있나 하며 궁금증이 든 나호는 친구에게 말해서 잠깐 보고 싶은 데가 생겼다며 주변을 둘러보다가 출입금지 테이프가 있는 곳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곳에는 오래되고 낡은 한 사당이 있었고, 지나가던 사람에게 물어보게 되는 나호. 이 사당 근처에 관광용 가게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면서 아마 저 낡은 사당도 철거 될 거라는 말을 듣게 되자 안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혼자 사당 이곳저곳을 만져주며 살짝 고쳐주면서 자신이 가져온 간식들을 나열하고 이제 가려고 하자 갑자기 사당을 만지던 손이 따뜻해짐과 동시에 어지러움을 느끼게 된 나호는 그대로 쓰러지게 됩니다. (쓰러져서 잠든 거겠지만요.)

중략 부분에 있는 내용인데요 둘이 그렇게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나호가 상성이 맞지 않는거 같다 라고도 생각하기도 합니다.)
<중략>
그 후에 학교에서 체육도 하고 옷을 갈아입고 교실로 가게 되었는데 자신의 친구인 사에코가 우는 모습을 보며 무슨일이냐고 물어보게 되자 사에코가 파우치가 없어졌는데 할머니가 만들어준 유품이라고 하며 우는 걸 보고 나호는 자신이 범인을 찾겠다며 뛰어가다가 계단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대로 떨어지겠거니 생각한 나호는 눈을 뜨자 아픈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고 또 그후에 교실을 다니면서 시간이 몇시간 전으로 돌아갔다는 걸 알게 되고 혼자 주변을 뛰어다니게 됩니다. 한편 옥상에서 전화를 받고 있던 케이치는 운동장에서의 나호와 복도에서 뛰고있는 나호를 보며 놀라게 되는데요...

계단으로 떨어지게 됐는데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해서 당황을 한 나호

운동장에서 체육을 하고 있는 나호와 복도를 뛰어다니고 있는 나호를 발견하게 되어 놀란
케이치
** 이 만화의 장점 : 타임슬립물의 만화로 평범한 로맨스보다는 조금은 색다른 만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남주인공과는 살짝 티격태격 친구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 이 만화의 단점 : 여주인공의 성격이 약간 오지랖 넓은 사람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1권에서 로맨스는 없습니다. 일본에서도 아직 연재중입니다.
*** 개인적인 평
: 콘노 리사 작가님의 만화를 알게 된 거는 가슴이 떨리는 건 너 때문 이였는데요. 이 만화도 괜찮게 봤었거든요. 처음에 내일의 3600초 나왔을때 색다르다 하고 본 기억이 났는데 1권을 다 보게 되니 좀 괜찮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사실 한 앞부분 조금만 봤을 때는 흠... 뭔가 임팩트가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1권을 보니 그런 생각이 오히려 쏙 들어갔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작가님께서 일본에서 연재하시다가 급 중단하신적이 있었는데 이거는 건강상의 문제도 있으시고 그러셨기 때문에 언제 다시 연재가 될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무사히 다시 연재재개가 되어서 안심하시고 만화를 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만화가 정발로 나오기 전에 보신 분들도 아마 많이 계실거라 생각 되는데요. 책으로 볼 때 또한 느낌이 달라서 한번 책으로도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체도 예쁘고 재밌게 보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타임슬립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
* 본 리뷰는 대원씨아이 서포터즈 리뷰활동을 위하여 제공받은 책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