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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평점 :

¶ 11.슈코르체니와 하이테
● p.217
슈코르체니 SS중령의 9개 지프차 팀 중에서 8개 팀이 12월16일 미군 방어선을 뚫고 침투했다.
● p.218
슐츠는 '아이젠하워 악티온'이라는 이 작전을 슈크르체니의 직속인 '슈미트후버 중위'가 지휘하는 '특수부대'가 수행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 미군의 심문에 걸린 슐츠는 근거가 모호한 '아이젠하워 악티온'이라는 암살 작전을 이야기하고, 이에 미군의 경호는 브래들리 장군이 검문에 걸릴 만큼 살벌해졌다.
슈코르체니의 전차 위장은 어설프기 짝이 없었으며, 그의 부대는 제멋대로 운전하며 독일군 작전에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슈코르체니의 제150기갑여단은 미군에게 밀려 아르덴 대공세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하고 완전 철수하게 된다.
폰 테어 하이테 중령의 낙하산병들은 외펜 숲에 숨어있다 미군에게 잡힌다. 지치고 병든 이들의 수장 하아테는 혼자 가정집에 침입했다가 그들의 신고로 미군 당국에 잡히지만 오히려 그는 마음이 놓인다.
독일군은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어 보인다. 작전도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연료도 부족하며, 변수도 너무 많다.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