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덴 대공세 1944 - 히틀러의 마지막 도박과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
앤터니 비버 지음, 이광준 옮김, 권성욱 감수 / 글항아리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1. 승리의 열기


● p. 13
1944년 8월27일 아침 일찍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장군은 얼마 전에 되찾은 파리를 둘러보기 위해 샤르트르를 출발했다. (...)  "비공식적'이기는 해도 두 장성이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프랑스 수도를 방문하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 최고 사령관의 국방색 캐딜락은 장갑차 두 대의 호위를 받았고, 지프차에는 준장이 타고 길을 안내했다.

전세가 기울어진 독일군의 퇴각과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생각하는 연합군의 거침없는진군. 

연합군 사령관 아이젠하워가  프랑스 임시정부의 수반 드골을 만나자  영국의 몽고메리 장군은  심기가 불편하다.  영국이 연합국 사이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 미국이 승리를 독식하려 한다며 영국의 언론은 우려를 내비친다.  프랑스 시민들은 독일군의 전력과는 비교되게 뛰어난 장비를 가지고 있는 미군에 감탄하면서도 그들의 군복이 격식이 없다며 비난한다.

7월에 있었던 '암살 시도' 를 겪은 히틀러는 극도로 예민해 있었으며,  연합군은 그가 죽지 않는 한 전쟁은 끝나지 않을 거라 예측하면서도 연합군은 독일은 잠시 잊고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뜨린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아르덴대공세1944 #앤터니비버 #글항아리

#리딩투데이 #리투챌린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