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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ㅣ 더 갤러리 101 2
이진숙 지음 / 돌베개 / 202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위대한 고독의 순간들]
-이진숙
-돌베개
-43/101
-제임스 휘슬러
● 135쪽
같은 것을 남다르게 보는 것이 예술가의 힘이다. 화가 제임스 휘슬러의 감각은 매우 특별했다. 무언가를 보는 동시에 그의 귀에는 음악이 들렸던 것일까? 그의 그림 제목에는 대부분 녹턴, 심포니, 편곡 같은 음악과 관련된 단어가 들어간다.
▶댄디, 심미주의, 탐미주의 , 공감각 이라는 예술적 단어들이 가득한 작품의 주인공은 제임스 휘슬러이다. 음악을 느끼고,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림의 제목에 음악과 관련된 단어들을 넣은 우아한 화가 제임스 휘슬러. 동일한 색을 다양한 질감으로 서로 다르게 표현한 그의 그림은, 마치 같은 음악을 서로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킨다.평면적 그림이지만 공감각이 느껴지는 그의 그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진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