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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 - 국내 유일 트럼프 당선을 정확히 예측한 우종필 교수의 구글 빅데이터 기법 공개!
우종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 그대로다. 빅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대로 미래는 이루어진다>라는 이 책은 미국의 대선 사례를 분석해서 빅데이터가 미래 예측에서 얼마나 정확한지를 보여준다. 지금 한국도 대선시즌어서 주요 후보의 여론조사 매주 나온다. 하지만 이런 여론조사는 응답률도 낮을뿐더러 선거 예측에서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것을 이미 지난 대선 때 보았다.
저자는 브렉시트, 2016 미국 대선 결과를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의 정확도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미국 대선의 경우, 대부분의 기관들이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이를 계기로 기존 여론조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기존 선거 여론조사의 두 번째 문제점은 낮은 응답률과 표본의 편향이다.”
이 책은 선거 결과에 대한 것만 다루지 않는다. 기업의 매출, 주가를 구글 트렌드 분석을 통해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물론 이런 빅데이터 분석 또한 문제가 있다. 특정 이슈가 있을 때는 잘못된 예측을 할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은 분석에 있어 제거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번 선거에서도 ‘검색량=득표율=선거인단 수’라는 공식이 깨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특정 지역의 몰표로 인해 득표율의 착시 현상이 일어났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대기업의 매출액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고 주가가 매출에 영향을 주로 받기 때문에
이들 기업에 한해서 일반 주주들의 주식 매수, 매도의 시기를 결정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빅데이터가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 분석이다. 어떻게 보면 논문 같은 느낌도 들지만 몇 가지 사례를 이렇게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는 책도 드물다는 점에서 빅데이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볼만 한다. 또한 마지막 장에서는 빅데이터의 개념과 적용 사례를 설명해주어 빅데이터를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 많은 빅데이터가 나올 것이다. 이런 빅데이터의 분석은 우리의 삶에 또 다른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은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데이터가 수집되고 활용되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