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정리의 힘 - 세계의 엘리트가 매일 10분씩 실천하는 감정회복습관
구제 고지 지음, 동소현 옮김 / 다산3.0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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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감정에 관한 책이 유행이다. 아마도 우리가 그 만큼 내외부적으로 힘들기 때문일지 모른다. 하지만 감정이란 것인 긍정적인 것도 있는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부정적인것이 넘쳐나는 듯한다.

 

<감정정리의 힘>이라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긍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감정회복습관이라는 용어를 설명하면서 감정회복을 함에 있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1. 회복력, 2. 완충력, 3. 적응력이다.

 

 

 

 

감정회복습관이란 역경이나 고난, 심한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적응하는 정신력 및 심리 과정이다.”

 

사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동물이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수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는 경험을 갖는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 하나 하나를 다 마음 속에 새기고 되새길 필요는 없다. 아마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스트레스에 치여 폭발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저자는 감정 정리를 도와주는 7가지 테크닉을 제시한다.

 

1. 부정적인 감정의 악순환에서 벗어난다.

2. 쓸모없는 고정관념을 길들인다

3. ‘하면 된다고 믿는 자기 효능감을 높인다

4.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다

5. 정신적 지주가 되는 서포터를 만든다

6. ‘감사라는 긍정적인 감정을 키운다

7. 힘들었던 과거의 체험으로부터 의미를 찾는다

 

이를 위한 습관으로 비우는 습관, 단련하는 습관, 성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한다. 비우는 습관이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아마도 복잡한 인간의 감정을 단순화시켜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 같다.

 

한편, ‘감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감사도 최근 부상하는 용어 중 하나인 것 같다. 관련 책도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어찌되었던 감사 자체가 자신의 감정을 잘 정리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라고 말한다.

 

감사하는 감정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도가 높습니다. 한편,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버리고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해 보이게 마련입니다.”

 

감정 정리의 수 많은 방법이 있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스스로 자신에게 쌓여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필요, 불필요를 구분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너무 바빠 생각할 수 없는 우리에게 혼자만의 시간은 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호젓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정신없는 일과 일상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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