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회일님은
아토피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과
수 억원대의 빚을 지고 힘겹게 살던 와중에
생각을 바꾸어
비전공, 비연수 출신으로
6개월 만에 영어를 독학하여
영어를 학습하는 방법을 만들었고
현재는 억대 연봉의 원장이 된 분이다.
보통 교육 플랫폼 대표라고 하면
대부분이 해외 출신인 분들만 봤던 것 같은데
비전공 출신에 무엇보다도
6개월 만에 스스로 영어를
학습하며 타인을 가르치는 방법까지
깨우치는 과정에 이르렀다니
소설 속 이야기 같아서 너무 놀라웠다.
무엇보다 대상포진으로
투병하면서도 N잡을 게을리 하지않았다고
하는 작가는 노력하면 안될 것이 없다는
마인드를 소유한 대단한 사람이었다.
초능력자가 아니기에
시간 이동은 못하더라도
우리가 가진 시간을 낭비하지는 말자는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건강과 재정의 여유가 되지않아
어학연수는 못갔지만
길거리를 몇 시간씩 걸으면서
오디오를 통해 영어공부를 했다.
작가는 성공을 위한 길을 걷기위해서는
도주로를 만들지 말고
하나의 길만 남겨두라고 조언한다.
어떻게 단기간에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었을까 궁금했는데
하루 중 허투루 쓰는 시간없이
오로지 목표만을 위해 몰두했던 것 같다.
이런 열정이라면 다른 것이었더라도
성공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특히나 몸이 아프면
다른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두통만 지속되더라도
어떤 일에 집중하기가 상당히 힘든데
투병하던 와중에 한 가지 일도 아니고
여러가지 N잡을 놓지 않았다니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다.
조언을 전해도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하나요?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자기 기준에서는
너무 과한 행위라고 느꼈기에 그랬을 것이다.
선택은 자유이지만
소극적 행동에는 소극적 결과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자신의 삶은 만들어가기 나름이라는
생각이 든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구나 감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