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도 비전공자도 IT 업계에서 억대 연봉 만들기 - '아이티리치(IT Rich)'가 알려주는 부자 되는 방법론!
김민형 지음 / 라온북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능력에 따라 워라벨과 연봉이

천차만별로 나뉜다는 IT 업계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특히나 요즘은 개발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뒤늦게 IT 업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취직은 가능해도 소위 말하는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바늘 구멍 뚫기라고 했는데

현직인 저자가 직접 말해주는 것이라니

더욱 궁금했다.

저자는 IT 지원부서에서 8년간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담당하다가

현재는 IT 분야 관련 종사자나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돈 걱정 없이 IT 분야에서 일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 '아이티리치'는

모두 연봉 1억원의 IT 업계 종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한다.

책에서는 단순히 취업하는 것만 아니라

이직이랑 직무변경, 연봉협상의 팁도 나오고

IT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스킬들까지 다루고 있다.

요즘은 채용 트렌드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비교하자면 요즘의 입사기준이 더 까다로워졌는데

옛날에는 30군데 이상 지원하면 그래도 한 군데는 붙을 수 있었는데

요즘은 코딩테스트를 거쳐 실무면접까지 이어지는데

그 기준 또한 상향평준화 됐기 때문이다.

보통은 포트폴리오가 화려해보이도록

자신의 경력을 가득 채워넣는데

정말 자신있는 것 몇 가지만 적는 것이

오히려 좋다고 한다.

실무자 면접에서 깊게 질문이 들어가서

대답이 나오지 못하면 오히려 바로

탈락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개발자들에게 실력만큼이나

말하기 능력도 중요하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다.

능력만큼이나 사회생활의

기본적인 부분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험치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방법 중

블로그를 이용하는 것도 있는데

정말 신기했다.

같은 길을 먼저 걸었던 사람들이

이렇게 다양한 정보를 주는 것만큼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

억대 연봉을 꿈꾸는 IT 업계 종사자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되는 내용들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