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MBC, SBS, KBS 내노라 하는 공용방송에서

매일 아침마다 사건사고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진짜 말 그대로 들려줄뿐, 우린 그 그런 사건사고 하나하나를 그냥

잠시 눈쌀을 찌푸리고 지나갈뿐 


의미를 두지도 더이상 생각하지도 않는다.

분명 생각있는 사람들은 곱씹어 보고 한번더 생각하겟지만

그 누구도 뾰족한 뾰족한 해결방법을 내밀지는 못한다.



책에서도 볼수있듯이  민중의 정의여야하는 검사들의 전관예우와 비롯해

여러가지 사회의 불합리가 여실히 나타나있다.


안다. 수많은 어른들은 여타 지금의 사회가 불합리와 비정당함과 

아이러니에 뒤집어서 카오스적인 모습이지만 당연히 이건 코스모스라고 생각한다.




다알지만 바꿀수없는

다알지만 행동하지않는

다 알지만 모른척, 그냥 이게 코스모스라는 생각에

지내고 잇다는 우리를 반성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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