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나 바닷가, 깊은 산중에 살기를 꿈꿨던 적이 있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말한다. 그것은 부질없는 꿈이라고.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든지 원하기만 하면 자기 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은신처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면세계로의 은신을 자주 활용해 계속해서 자신을 새롭게 한다면 일상 생활에서 큰 동요없이 잘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꼭 어딘가를 찾지 않아도 말이다.
이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