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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본능 - 내 안의 생명력을 깨우는 직관의 건강법
김은숙.장진기 지음 / 판미동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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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마마 윰입니다.

 

서평할일이 자주자주 생기다보니..ㅎㅎ 책도 읽어야하고~

다른 체험단 할 겨를이없네용^^;

또 아이들 책은 간단간단해서 쉬워도 어른들 책은 어느정도 읽어내려가야..서평이 가능하기때문에 시간이 꽤 걸려요.

 

 

제가 오늘 읽고 서평해드릴 책은 " 치유본능 "입니다.

판미동에서 나왔고요. 정가 15,000원입니다.

 

 

서평에 줄을서게 된 이유가..바로 우리 집 기둥 남편의 건강관리때문이였어요.

시할머님이 제가 시집오고 꽃언니 낳기거의 한달 전에 딱 돌아가셨는데..

병명이 당뇨와 그로인한 합병증 여러가지로 돌아가셨죠.

요양병원에서 모시기만 7년이고 당뇨를 앓던건 그 전부터였다고해요.

시할머님이 돌아가시고 난뒤 아버님역시 혈압당뇨약을 드시기 시작하셨어요.

아무래도 연세가 50후반이 되시기시작하니..

어른들 거의 다 혈압조절을 위해 조절제를 드시던데..우리아버님도 피해갈수없더라구요.

가족이력까지 있으니 더욱 더 그렇겠지요.

그래서인지 저희 꽃애비 용도 아버님의 체질을 많이 닮아서...

훗날의 건강을 매우 걱정하고 있는 꽃마마 윰이였습니다..

 

그래서 이책이 서평체험단으로 떳을때

사랑하는 남편의 건강을 챙겨주고 건강과 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자 응모했는데..

 

제가 당첨되서 이렇게 책을 만나고 서평하게 되었답니다*^^*

{ 이 감사한 책은 "마더스"까페에서 서평단 당첨되었음을 다시한번 명시드립니다.}

 

아무튼 이

"치유본능"

이라는 책은 얼핏봐서는..

마음을 치유해주는 심리적인 것을 다룬 책 제목처럼 보입니다.

저도 제목만 처음만 들었을땐 그런생각을 했었고요..^^

 

하지만 이책은..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에게 자신을 들여다보고

사랑하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

 

이라고 배우 김유석님이 평을 해주셨다지요.

마음 뿐만 아니라 몸에 대한 이야기가 거의 대부분이라..

건강관리를 하기전에 읽어보시면 아주 유익한 책이였답니다.

 





 

 

책을 펴내며 글도 읽어볼만 합니다.내용이 아주 재밌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책이니 만큼

흥미위주의 책은 아닙니다.

 

제 1부 1장 이런식으로 순차적으로 되어집니다.

정리가 제법 잘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큰주제 작은 주제 안에 또 작은 주제..



- 1부는 새들은 길을 묻지 않는다

 


-2부는 직관이 나를 살린다

 



특히나 2부의 2장 입맛이 나를 살린다가 개인적으로는 눈에 쏙 들어오더라구요.

잘먹는 것, 건강하게 먹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꽃마마 윰이기에..

역시나 건강한것을 건강한상태로 조리해서 적당히 먹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먹는 행위는 이성으로 결정하고 통제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이러한 것들을 분별하고 통제하려는 것은 오히려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거스르게 된다.

 

라는 글귀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었죠,

내몸이 필요로하지도 않는 아무것이나 먹어 배를 채우지말고..

내몸에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직관하고 내몸이 필요한지

생명의 입장에서 판단해서 건강한 음식, 내몸에 필요한 음식을 갖추어 먹으라는 충고..

그래서 항상 아이들도 이나이엔 무엇이 많이필요로하는지..

나역시 신랑역시 이 나이때 남녀가 먹어야하는 음식은 어떤것이며 무엇이 가장필요한지를 염두해두고.. 요리를 해나가겠다는 생각도 해보았죠.

 

 




 

-3부 이제는 건강자립! 실전편

 

자가진단을 통한 내 몸과 마음, 겉과 속을 다시끔 한번 더 들여다보고

그로인해 나의 신체와 마음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며..

그에 맞는 솔루션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어 아주 유익합니다.

 



두께는 이정도나 되고.. 일반 보는 소설책의 한 1.5배 정도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책도 무겁고 해서 아무래도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며 보기엔 좀 힘들고요..

내용자체도 뭐 흥미위주의 소설내용이 아니라서

이정도 두께의 책을 굳이 들고다니시며 읽긴 무리죠~

소설책이나 판타지 같은 경우야 들고다니면서도 잠시잠시 꺼내서 가볍게 읽을수있지만..

이 책은 가볍게 읽을수있는 책은 아니기에..

집에서 아이들 없는 시간 조용한 시간대에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내용도 알차서 마음에도 새기고 머리에도 새겨야할 것이 굉장히 많거든요.

 



 

{부록- 실전편}이 있어서.. 간단간단하게 상시로 펼쳐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압을 하면 좋은 "경혈"을 가르쳐 주어서..

실생활에도 집에 두고 쓰면 간단한 응급시에 활용도 가능해요.

 

 

 

 



1부 2부 3부 부록까지 초록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그때 그때 읽고싶은 "부"를 펼쳐 볼수 있습니다.

 

 

건강에 대해서 설명해 놓은책이라 글자체도 다소 딱딱함이 보이지만..

간간히 이렇게 그림도 있어서 독서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 한부 한부 앞에 디자인이 참 이뻐요. 웰~빙돋는 페이지 디자인 }

 

내안의 생명력을 깨우는 직관의 건강법

- 김은숙 / 장진기 쓰고 그림 -

 

직관이 나를 살린다.

-입맛대로 먹고,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 권리를 잃은

현대인을 위한 생명력 회복 프로젝트!

 

아플 때 한입마 먹으면 나을 것 같은, 꼭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입맛이 당기는 것은 내 몸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내 안에 존재하는 생명력은 이렇듯 언제나 내 몸이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나를 이끌어가는데, 어설픈 지식과 정보가 그 길을 막는다.

건강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건강은 어느 한순간에 도달하게 되느 지점도, 한번 가진 뒤에

 영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건강해지는 방향으로 삶을 전환해야한다.

'자연 섭생법'은 바로 그런 삶의 방식이다.

이 책은 음양오행 사상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질을 이해하고

 자연 섭생법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염, 아토피 등을 극복한 사례들을 담고있다.

체질 자가 진단과 그에 맞는 섭생법을 비롯하여 실생활에 유용한 경혈 짚는 법까지,

내안의 타고난 생명력으로 건강을 찾는 법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페이지 뒤에 적혀있는 이영경 작가의 서평인데 너무 공감이 가네요.

특히나 저희 시댁쪽 가족병력에 고혈압, 당뇨를 극복할수있는 법을 알려주고

저와 꽃애비가 비염도 앓고 있는데 다 읽고나면 도 움이 될것 같아요^^

이책의 특징이 병명에 얽매이지않고 내 몸을 다시끔 들여다보고

올바른 섭생법을 터득하면 건강을 찾고 건강을 찾으면 병이 없어진다는 것인데요.

병이란게 중요하지 않다고 새삼 일깨워줍니다..

병이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저와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다시한번 들여다보고

생각해볼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참 좋았던 서평단 체험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판미동!! 마더스까페!!

 

 

서평하는 여자, 꽃마마윰의 판미동 "치유본능"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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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프가 나타났다! - 사고뭉치 랠프 1 푸른숲 그림책 13
잭 갠토스 글, 니콜 루벨 그림, 박수현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2년 8월
절판


일단 글밥에 대해서 평을 하자하면...
27개월, 42개월의 으니베베가 경청하고 내용을 다 읽어줘야
책장을 넘길만큼의 적당한 글밥입니다.
글자체 역시 둥글지만 반듯반듯합니다.
글자의크기역시 엄마의 눈에도 아이의 눈에도 잘 들어오구요.

주인공은 랠프라는 고양이와 저기 여자아이 사라입니다.
책의 내용은 엄청난 개구쟁이 랠프이지만
결국 엄마와 아빠는 랠프를 사랑한다는것이지요.
그리고 아이들이 동물인지에서 가장 먼저한다는 멍멍이와 고양이중 고양이라는 친숙한 동물매체를 선택하여 책을 썼기때문에..
거부감없이 아이들은 받아들이게되죠.
저희 꽃언니 역시 고양이책이라며 표지에 나온 랠프에게 크게관심을 보이고 시작하였답니다.

이 책이 맘에 가장 든 점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재미있는 그림과 색감입니다.
둥글둥글한 선과 뾰족한 선 다양하게 그려져 있지만
인물이나 배경의 포인트를 놓치고있지않습니다.
색감적인면도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네요.
보는 동안 저도 재밋어했고 그림보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같이 온 랠프스티커북이예요. 안의 내용은 한줄정도로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있고 그에 맞는 상황의 색칠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제일 마지막 페이지에는 틀린그림찾기도 있어서.. 아이들이 틀린부분을 찾으려 집중할수도있고 찾을때까지 관찰하는 관찰력과 끈기도 길러져 좋은 부분 같습니다. 스티커는 우리 아이들은 북에 붙이지않고 그냥 이곳저곳 붙이던데 그래도 랠프~이건사라하면서 등장인물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거짓서평이아니라.. 서평적으려고 사진찍어두고..
아이들오기전이라 바닥에 나두었던 책을 ..
정말 첫째 아이는 오자마자 자기가 열어 그림이 너무 좋은지
그림을 보며 엄마 고양이친구가 나쁜짓을해요~하면서
눈으로 먼저 본인이 탐색을 하더라구요..^^

작은아이는 언니가 다 보고난뒤 내려놓기가 무섭게 자기가 들고가 자기도 그림을 보며 낄낄대기도하더라는^^; 너무 웃긴거있죠?


이렇게 둘다 책을 열심히 탐색하고나서는
제가 읽어주는 개구쟁이 랠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고..
두번째 읽을땐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랠프에 대해서
랠프는 개구쟁이지만 엄마아빠가 사랑해주는것처럼
우리 꽃자매도 개구쟁이고 가끔 말썽을 부리기도하지만
엄마,아빠는 너희를 많~이 사랑할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다시한번 얘기해주며 사랑해~!!하고 마무리 했땁니다*^^*

책이 전체적으로 너무 재밋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론 읽어주면서 좋네요.

다독의 중요성을 항상 찬양하는 꽃마마-
요즘 네살 꽃언니는 한번씩 저에게 묻곤한답니다.
엄마는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
엄마는 왜 으니베베만 사랑하고 절 사랑안하죠?라고 묻곤하죠.
하지만 이책을 읽어주면 꽃언니는 엄마는 나를 어떠한상황에서도 사랑하고 예뻐하는 사람이란걸 알게되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혼을 내어도 어찌됏뜬 부모는 본인을 사랑한다는걸 간접경험으로 인지하고 알게되어서 더욱 좋은것같아요~

-본 책은 마더스 까페 서평체험단에 당첨되어 받은책입니다 -
하지만 솔직한 꽃마마의 서평리뷰평임을 다시한번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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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국어 그리기 100선 - 그림으로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미리보기 그리기 100선 1
홍승화 지음 / 일상이상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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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의 공부를 잘하게 하고싶다면 예습,복습?물론효과적이다. 하지만 자기주도적학습태도를 갖출때 아이의 성적은 상향곡선을 탈것이다. 이책은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 창의력을 높여주고.. 내용을 스스로 그려보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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