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이야기 - 짧은 단어로 쉽게 배우는 블루버튼 상황인지 그림책 4
비올레타 몬레알 지음 / 블루웍스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짧은 단어로 배우는 상황인지 그림책 네 번째 책은 도시에 대한 책이랍니다

도시를 생각하면 도로에 차등은 꽉 막히고 매연을 내뿜어 숨이 막히는 거리

또 하늘은 뿌옇고 햇님은 보기 힘들고...이런 것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어릴 적 서울에 사는 작은 아버지 댁에 놀러갔다가 본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어요

이 책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건물, 은행,병원 등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사물을 상황과 함께 알려준답니다

 

 

 

 

빽빽히 들어선 건물들을 보고는 놀라는 중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도로가 있어 이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림상이라 무지 복잡해 보이더라구요

복잡한 서울에 가면 똑같을까요?

여유있는 시골에 살아 다행인것 같네요...ㅎㅎ

어떤 집들이 있는지 살펴보았어요

 

작은 가게가 있어요

앗!   우주소녀가 못 볼것을 보았어요...ㅠ

껌 뽑기 기계를 보더니 사탕이라며 이거 달라고하더라구요...ㅠ

마트에 갔다가 몇번 뽑기를 해본지라 사탕이라고하네요

은행에 돈을 맡겨요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사람들 손에 든 돈을 보고는 돈이라며 돈을 달라고 하네요

설날에 세뱃돈을 받아 지폐돈을 아는것 같아요

동전이 생기면 저금하라고 주었더니 그 재미를 아는지라 저보고 돈을 달라고하더라구요

아프면 병원에 가요

구급차를 보더니 앵~소리를 내요

그리고는 아프다고합니다

아픈 사람이 타는 거라고 이야기하는 거지요...ㅎㅎ

연주를 즐겨요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람과 다양한 악기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관객을 보고는 이러고 있다며 따라하는 중이랍니다

우주소녀는 특이한게 있으면 뭐든 따라하기 바빠요

그래서 책을 볼 때면 항상 바쁘네요..ㅎㅎ

아늑한 도시의 밤

ㅈ[비들이 전깃줄에 앉아있어요

새라면서 하나,둘 세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양한 그림을 보며 적혀 있는 단어들을 말해보며 말도 배우고 상황에 어울리는 단어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물을 환경 속에서 보여 주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인지활동을 할 수 있는것 같아요

단순히 단어만을 익히는 것이 아닌 해당 단어가 사용되는 상황을 통해 단어를 접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단어를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또렷한 그림에 알아보기도 좋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팡팡 놀이터가 있어요

책을 다 보고 나서 아이들이 각 주제와 연관된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악기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있더라구요

우선 팡팡 놀이터에 나와 있는 사물들의 이름을 읽어보았답니다

 

 

 

양쪽 페이지 끝에는 질문들이 적혀 있어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질문과

숨은 그림 찾기 놀이를 하듯 찾아보는 질문이 있어요

질문을 통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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