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 똑똑똑 과학 그림책 48
황보연 글, 유준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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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새로운 책이 나왔네요

똑똑똑 과학그림책은 웅진에서 나오는 과학동화 시리즈로 원리를 보기전에 보면 좋겠더라구요

새로이 나온 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 란 책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생물들의 이야기랍니다.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한 비법들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지만 그 비법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니라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험악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킨 결과라고합니다
펭귄은 어떻게 그렇게 추운 곳에서 살 수 있을까요? 황제펭귄은 이중으로 된 촘촘한 털과 두꺼운 지방으로 추위와 칼바람을 견딥니다. 북극곰은 두꺼운 털과 지방으로 감싸여 있는 데다가 털이 빨대처럼 속이 비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헤엄치고 나와도 물이 금방 빠지니까 얼어붙지 않습니다. 열대 우림에 사는 나무늘보는 너무 안 움직여서 몸에 이끼가 낄 정도입니다. 이끼는 천적들이 많은 숲 속에서 숨어 있기 꼭 좋게 만들어 줍니다. 고산 지대에 사는 산양의 발바닥은 최고의 등산화입니다. 부드러운 발바닥 살 덕분에 바위를 아주 잘 탑니다. 사막에 사는 낙타는 한꺼번에 물을 140리터 정도를 마셔서 열 달 정도를 버틴다고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적응해가고 있을까요?

사람들은 생물이 어떻게 환경에 맞추어 살아남게 되었는지를 연구하면서 이런 생물로부터 환경에 적응하는 비법을 알게된다고하네요

생물은은 스스로 터득해내는 반면 사람들은 동물한테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으니 어찌 보면 동물들이 사람보다 한 수 위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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