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강달강 - 노래하는 이야기책 전래동요 2
신동흔.김예선 지음, 이정은 그림, 박정아 곡, 요술피리 기획구성.진행 / 큰북작은북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어릴적 할머니께서 '동생을 품에 안고는 달강달강 잘도 잔다~'하며 불러주시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그때는 달강달강이 무엇인지 뭐 그런 자장가도 있냐고 했었는데 전래동화였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이 전래동요는 아이가 졸린데 잠들지 못하고 보챌 때 어른들이 불러주셨던 전래동요라고 해요. 구전으로 불려지던 노래가 이야기책과 함께 새롭게 나왔답니다. 전래동요를 부르기 쉽고 재미있게 현대적으로 다듬어 그림책으로 펴냈다고 하네요

동요그림책 하면 대부분이 노래 악보에 예쁜 그림이 넣어져 있는데 이 책은 반대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전래동요가 담겨 있답니다. 씨디가 없다면 그냥 창작책으로 보아도 좋은것 같아요. 노래를 들으며 보는 그림동화라 뒷편에는 그림책 속에 소개된 전래동요의 악보가 실려 있는데 함께 들어 있는 전래동요 CD와 함께 그림책을 보니 너무도 재미있네요

이야기도 무척 재미나더라구요. 밤을 몰래 춤쳐갔다가 살그머니 되돌려 놓는 생쥐, 가족이 둘러 앉아 맛있게 밤을 먹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야기에 맛을 더하고 신나는 배경음악이 맛깔스런 나레이션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아요.

 
 

 

오빠들이 학교에 가고 혼자 남은 윤서랍니다

심심해서 칭얼대고 있었는데 노래를 틀어주었더니 몸을 좌우로 흔들면 너무도 좋아하네요

저랑 한 손을 잡고서 박자에 맞추어 몸을 흔들면서 이야기를 들으니 재미있나봐요

강아지가 나오니 흉내도 내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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