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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워드
조나 버거 지음, 구계원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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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또는 단어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말 하나로 여러 일을 할 수 있고, 말과 관련된 다양한 명언들도 많이 있습니다. 긍정의 말, 확인, 자기암시, 등등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저 포함해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말 뿐인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다릅니다. 우리가 평소 말하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면 지금까지 들었던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무엇이 다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자신이 평소 말하는 습관 한 가지라도 고칠 수 있다면 삶이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직 워드 시작합니다.

매직 워드가 뭐야?라고 물의 신다면 그냥 마법의 말, 단어 입니다. 제목 그대로 설득을 하는 데 있어 6가지 전략을 담은 책이죠. 설득 전략이라고 하지만 저는 다르게 보았습니다. 자기 계발서라고 말이죠.

책에서는 다양한 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정체성과 능동성은 북돋아 주고, 자신감을 전달하며, 올바른 질문을 통해 구체적인 언어를 활용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언어로 말에 유사성과 차별성을 활용하여 사용하는 방법과 언어에 대한 진실을 담고 있습니다.

저 한문단에 책이 말하는 6가지 전략이 다 담겨 있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할 수 없다''하지 않는다'로 바꾸라는 말입니다. 이 단어 하나가 가지는 차이가 읽으면서 상당히 다르구나라고 느껴서 그렇습니다.

할 수 없다는 말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나옵니다. 어쩔 수 없다. 할 수 없다 등등 다양하게 비슷하게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평소 생각했던 이 말은 어떤 행동을 할 수 없다는 의미로 무언가를 하고 싶지만 무언가가 또는 누군가가 나를 가로막는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자신이 주도권을 가지고 모든 것이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린 것으로 의미가 다르게 됩니다. 이 작은 차이 하나가 자신이 수동적인지 능동적인지 나타나게 되는데 평소에 나는 얼마나 하지 않는다 가 아닌 할 수 없다는 말을 썼는가 반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각 챕터별로 큰 주제 안에 소주제로 풀어쓰고 말미에는 정리하여 한 번 더 사람들이 읽고 기억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책을 읽기 힘든 사람이 있다면 요약본 부분만 읽어도 되겠죠.

'해야 한다'를 '할 수 있다'라고 바꿔보거나, 에두르는 말 즉 일 수도 있다, 일지 모른다. 부분도 제가 많이 쓰던 단어이기 때문에 몰랐던 단어에 대한 말이 어떻게 자신에게 적용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서론에 제가 말했던 자기 계발서 같다는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설득의 전략으로 사람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무슨 말을 해야 효과적인지, 어떤 단어가 어떻게 들리게 되는지, 신뢰를 주거나 특정 상황에서는 무슨 단어가 좋은지 알려주는 책이지만 이걸 상대방이 아닌 자신에게 적용하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쓰던 말을 책을 통해 알게 돼서 하나씩 바꾼다면 꼭 남을 설득시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계속 인지하고 언어를 바꾸고 그 언어를 통해 행동이 바뀌고 생각이 변하고 그러면 남들도 설득되고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유명한 명언 중 세상을 바꾸려고 했다가 국가를, 이웃을, 가족을 그러다 죽기 전에 자신이 변하면 주변이 그리고 세상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어떻게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하는지도 물론 좋지만 읽고 나서 내가 바뀌면 주변도 바뀌고 결국 세상이 바뀌게 되겠죠.

저는 이 책을 마케팅 또는 퍼스널 브랜딩을 할 때도 도움이 될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해당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매직워드 #말 #언의의중요성 #문학동네 #설득의심리 #설득의말 #독서리뷰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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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 일 잘하던 ‘8년 차 이대리’는 왜 퇴사했을까? 혹시 N잡러?
이미루 지음 / 다빈치books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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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는 것도 불안한데 갓생에 입사를 하는 것은 더 어렵지 않을까요? 나아가 앞으로 시대는 로봇도 인공지능도 있고 평생직장이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누구나 1인 기업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목에 끌려 읽게 된 이 책은 다른 책들처럼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책은 아닙니다.

"미래는 이렇게 변하는데 너에게 알려줄게"

라는 책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은 위기가 닥칠 때 변하게 됩니다. 그게 더 클수록 말이죠. 마치 우연히 건강검진을 했는데 암이라는 판정을 받으면 그때부터는 살기 위해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고 몸에 안 좋은 것을 끊는 그런 걸 말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루하루 보내는 하루는 쌓여서 미래를 만들어 내는데 냄비 속 개구리처럼 점점 물은 뜨거워지지만 나는 모르고 결국엔 죽어가는 개구리처럼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시대의 흐름을 아주 냉철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회사를 퇴사하고 갓생에 입사했습니다. 서평 시작합니다.

성공 관련 책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다 읽은 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내 삶을 그냥 보내면 안 된다는 것을 말이죠. 퇴사를 하면 저는 삶이 흔들리거나 위험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책 제목에서 많은 의지를 했었나 봅니다.

갓쟁이 되기 위해 퇴사를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한 준비하는 책으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책 내용을 일부 보다 보면 그런 이야기 보다 사회, 경제, 미래, 산업 등등 대체 왜 이런 얘기와 통계만 가져오는지 내가 원하는 내용은 안 나오는지 답답했습니다.

끝나고 다시 책을 돌의 켜 생각해 보면 저자는 갓생이 되려면 다른 자기 계발처럼 현실을 알아야 하고 나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게 아닐까?라고 바꿔 생각해 보니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말이 기억에 남아 적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자유는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기계의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 설계에는 시간과 노력, 돈의 투자가 필요하다"

"요즘 청년들은 바쁘다. 해결할 문제도 많지만.... 피해자는 평범한 사람이다. 열정페이를 강요당했다면 당신의 능력이 평범하단 뜻이다."

"비교의 끝은 열등감에 빠져 불행해지는 것뿐이다. 모든 시각을 '나'에사 츨빌하면 비교할 필요가 없어진다."

"힘의 지각변동이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지 상황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세상 물정에 얼마큼 관심을 두는지'가 중요하다."

"모든 시작은 자신에게서 시작하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 스스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지만 읽는 내내 정신 차려 지금 시대가 바뀌고 있어! 이렇게 변해가는데 이렇게 많은 데이터와 상황이 알려주는데 너도 그 흐름에 따라야지 아니면 큰일 나라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우리는 하루하루 살기도 힘들도 팩폭을 들어도 변화하려고 해도 안되는 느낌을 받으면서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통해 한 번쯤 어리가 깨지도록 맞아보기도 하면서 인생을 다시 돌아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사를퇴사하고갓생에입사했습니다 #서평단모집 #조용한퇴사 #미래 #인공지능 #로봇 #독서서평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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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유광선(WILDS) 외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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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는 아마 들어본 이름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책이 인간관계론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관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사례와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평소 관계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은 이 책을 안 읽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할지 저럴 때는 어떻게 할지 등 우리는 정답을 원하지만 이 책은 그러지 않습니다.

깊이 들어가 보면 자신을 변화 시키는 것만이 남을 변화시키고 살아가는데 관계를 개선하고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죠.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자기 계발서 이자 성공 필독서로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50년 이상 사랑을 받은 책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달라지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게 풀어나가주는 책 인간관계론 시작합니다.

남이 아닌 나를 바꾸자

전체적인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입니다. 자신을 바꾸는 것이죠. 남을 바꾸거나 가르치거나 영향을 주는 것은 다들 아시다시피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고 할 정도로 바꾸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말이 "세계를 국가를 지역을 이웃을 가족을 바꾸려 했다가 안 되는 것을 알고 자신이 변했다면 가족이 이웃이 지역이 세상이 바뀌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가득한 말이 있나 봅니다.

남이 아닌 자신을 바꾸는 것은 반대로 남을 변화하게 만듭니다.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강제적인 것에 따르는 것이 아닌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배려 받고 인격체로 대우해 주고 자신이 선택을 하거나 생각하게 한다면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여러 사례가 있지만 인상적인 몇 가지를 얘기한다면 상대방을 비판, 비난하지 말자. 대신 이해해 보자.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보다 어떤 면에서는 배울 점이 있다. 상대방에게 영향을 끼치려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얻는 방법을 보여주자.

행복을 찾는 방법은 생각을 통제해야 한다. 누군가의 이름은 그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라. 자신이 틀릴 수 있음을 얘기하라.

많은 이야기 중에서 간추려 적었지만 이보다 많은 메시지와 말이 담겨 있습니다. 핵심을 얘기하면

배려, 경청, 인정

이 세 가지가 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을 아우르는 단어로 생각됩니다. '경청'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는 모습이며. '배려'는 상대방을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해주기도 하며 '인정'은 자신도 틀릴 수 있기에 상대방도 틀렸다 라기보다는 어떤 상황이더라도 나도 상대방도 맞고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경청, 배려, 인정은 결국 인간관계론에 핵심으로 생각이 듭니다.

마치며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며 발생하는 모든 것들은 결국 관계에서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을 이해하기는 어렵고 힘들고 답답하기도 하죠. 저도 나이를 더 먹어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아직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말 하나로도 생각과 감정을 바꾸기도 하니까요.

이 책은 어릴 때도 잠깐 읽어본 책입니다. 그때는 이게 왜 대단해 보였는지 마치 나를 바꿔줄 거라 생각했었죠. 기술이 담겨 있어서 이걸 습득하면 분명 좋아지겠지?라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몇 년의 세월이 흐른 후 보니 저는 책의 내용대로 변한 것도 있고 파생되는 다른 경우로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인간관계론이 처세술이 되기도 하고, 자기 계발로도, 성공학으로도 다가올 것입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성공도 실패도 삶도 관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싶으시다면 딱 한 가지 당부드릴 말이 있습니다.

꼭 여러 번 읽어 실천해 보기입니다. 과거에도 지금도 유명하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다는 말이며 이는 특별한 게 아닌 당연하고도 보편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책의 내용을 전부 다 하면 좋겠지만 읽고 자신의 삶에 한 가지만이라도 적용한다면 읽기 전과 후에 삶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부디 끝까지 읽고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데일카네기인간관계론 #인간관계 #소통 #인정 #공감 #배려 #독서리뷰 #서평리뷰 #독서 #소모임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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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 스스로 브랜드가 되는 법 좋은 습관 시리즈 26
우현수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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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혼자 사업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인 기업이라고 하죠. 어찌 보면 프리랜서라고 도 볼 수 있죠. 사회에 나가 회사를 차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해야 하는 것이죠.

직장인으로 들어오면 회사 시스템과 직무를 익히고 주어진 환경에서 매출을 일으키기 위해 일을 하고 노동과 시간, 기술을 제공하여 월급을 받지만 일인 회사는 다릅니다. 모든 것을 혼자서 다 해야 하죠. 대표이지만 말단 직원이 되기도 하고 대리, 과장 등 직급과 상관없이 모든 것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가 모든 것을 하고 만들고 판매, 마케팅을 해야 하는 일인 회사 대표로서 브랜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행착오를 겪지만 지금 소개해 드릴 책처럼 조금이라도 알고 시도를 한다면 조금이나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인 회사의 일일 생존 습관 시작합니다.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브랜드를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이름이 되기도 하고 회사 이름에 맞는 사업을 하기도 하죠. 회사를 만들 때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없어도 돌아가게끔 또는 매뉴얼이라고 불리는 것을 말이죠.

브랜드 매뉴얼을 만들려고 하면 중요한 3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나는 어떤 일을 할 것인가?" " 나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

말 그대로 왜 일을 하고 이 일을 왜 하고 어떻게 할 건지 질문이지만 깊이 있게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할 수가 없다면 사업을 할 때 일이 산으로 가기도 하고 비전, 즉 방향성 없이 목표를 향해 가지 않고 이곳저곳을 기울이게 될 것입니다.

위의 질문은 사업을 할 때 꼭 필요한 질문이기도 하지만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질문입니다. 왜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사업을 하기보다는 직장인이 더 편할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 내가 사업을 하게 된, 여러 가지 중에 하필 이 일이어야 하는지 알아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차별화를 얘기합니다. 즉 같은 업종이더라도 남들과 다르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듭니다.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같은 일이지만 다른 부분을 얘기할 수 있다면 경쟁력이 생기고 사람들이 모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일 할 건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일의 범위라든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과대, 과소평가를 하여 오히려 선택과 집중이 아닌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세세하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안다면 집중하여 더 좋은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질문은 브랜드 매뉴얼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 내가 가야 할 목표와 경쟁력을 고민하고 점검하고 방향을 고민하여 만든 답은 사업의 방향을 잃지 않게 도와줍니다.

기본, 근본, 본질에 대해

이 세 가지는 중요하고 모든 일의 시작이자 철학이며 가치이기도 합니다. 융통성 있게 바뀌기도 하지만 1인 회사는 변칙적으로 해야 하기도 합니다. 위의 3가지를 지키려다가 못 나가기도 하고 그러는데 꼭 모든 것은 갖춰진 상태에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부족하더라도 하면서 수정하고 틀리더라도 보충하고 그러면서 만들어가면 됩니다.

감각을 잃지 않는 법

저자는 디자이너이기 때문에 최신 트렌드를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민감하게 반응을 해야 하죠. 업종은 다르지만 우리들에게도 접목시킬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시회를 가가거나 영화를 보고, 음악을 듣고,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쉽게 하기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디자이너라서가 아니라 우리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감각을 키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강연을 통해, 신문을 통해, 유튜브나 영화 등으로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고 좋아하는지를 캐치해 낸다면 사업에 적용하여 차별화를 줄 수가 있습니다.

끝으로

혼자서 많은 일을 하지만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주기도 하고 직원이었을 때 보다 혼자서 할 때 이런 사람들의 손길이, 인연이 소중한지 깨닫게 됩니다.

세상에 당연한 것이 없습니다. 당연함에 매몰되지 않고 모든 일에 고마운 태도를 갖게 된다면, 사소한 것에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면 1인 회사라도 생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자는 디자이너로 일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대에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해야 하고 파이프라인을 만들며 인생의 제2 막을 준비해야 하기도 하죠.

사업적인 기술이 담긴 책은 아니지만 마인드적인 것과 일을 시작하는 마음가짐, 과정, 준비, 결과 등 여러 가지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자신을 브랜딩 하여 사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동반자이자 친구가 되어줄 거라 생각합니다.

"해당 책은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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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을 빼야 살 수 있습니다 - 내장지방 명의의 내 몸을 살리는 지방간 다이어트 살 수 있습니다 1
구리하라 다케시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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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다이어트는 여러 번 해본 거 같습니다. 이제는 안 해야지 하면서 먹고, 후회하고, 다시 결심하고 아마 결심만 수십 번 반복하고 그랬습니다. 나는 물만 먹어도 살쪄, 지방세포가 많아 등등 여러 말이 있지만 그냥 부러운 것이죠. 아니 나는 먹으면 다 살로 가고 운동이나 식단을 하는데 왜 안 빠지지?

식단을 바꿔보기도 하고 운동을 더 해보기도 하고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알잖아요? 전문가보다 더 지식을 알고, 운동선수보다 더 많은 운동을 알고 있으면서 오히려 정답은 단순하고 그것을 외면했다는 것을 알 고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반성하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저도 그랬으니까, 혹시 모르니까 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것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고 시도해 봐야지 하면서 나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서평 시작합니다.

내장지방 명의가 쓴 책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뱃살을 빼야 살 수 있다고 하죠.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뱃살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아니 뱃살은 잘못이 없고 먹는 우리가 과한 식습관으로 만들어낸 결과가 뱃살일 것입니다. 어릴 때는 그냥 먹어도 키로 갔다고 믿었고, 성인이 돼서는 사회생활에 사무업무에 운동 부족에 그리고 맛있는 건 얼마나 많은지

너무나 당연한 결과로 뱃살이 보여줍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젊었을 때는 몰라도 점점 축척되고 나이가 들면서 체질이 바뀌고 전과는 다르게 내 몸 안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혹시 책에서 말한 지방간 일 수도 있습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하며 나중에 발견할 때는 큰 문제라고 합니다. 일찍 발견해야 하고 알았을 때는 늦었다고 하죠. 지방간에 대해서 저는 술을 먹어서 고칼로리를 먹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깊이 알지는 못하고 간은 이정 도일을 하고 있고 중요하긴 하고 지방간이 생기면 대충 위험하겠지?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지방간이 되면 계속 지방을 축척하게 되고 운동을 해도 소용없는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몸이 나빠지는 건 덤이죠. 그동안 먹던 음식, 운동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후회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동안 들인 노력, 시간이 보상받지 못하고 지방간으로 인해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말이죠.

지방간은 알코올로도 되지만 당질 과다 섭취가 원인일 때도 있습니다. 즉 술을 안 먹어도 생길 수 있는 병이죠. 술 안 먹는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그럼 당질은 많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방을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이죠.

뱃살을 만드는 주범 중 하나로 당질을 줄여야 한다, 언제 먹어야 한다, 인슐린 저항을 어쩌고저쩌고 등등 이미 수차례 들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고 한다면 지방간이 원인일 수도 있다? 가 아니라 조금만 바꿔도 체질을 개선하고 몸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 방법은 너무 단순하고 어렵지 않죠. 다만 꾸준히 하기 힘들지만 운동보다 더하겠어요?

-양치질을 아침저녁 5분씩, 이왕이면 혀도 혀클리너로 한다.

-다크초콜릿과 녹차를 마신다.

-당질을 살짝 줄이고 가벼운 운동을 한다.

너무 쉽죠? 생활 속에서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만 하면 변화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너무 강제적으로 이거 안 하면 위험해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생활습관에서 조금만 바꾸면 되는 거니까요.

제가 읽은 이 책은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해, 그리고 저렇게 했을 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그림책이라고 볼 정도로 설명이 간단하고 쉽고 그림이 많아 읽기 쉬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당질에 대해, 지방, 인슐린, 단백질 등등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저렇게 지방간에 대해서나 양치? 이게 왜?라는 생각이 드셨을 겁니다.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바꾸고는 알아도 저게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저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너무 쉬운 것이지만 우리가 그렇기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지방이나 건강, 간에 대해 알고 싶거나 채질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해당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뱃살을빼야살수있습니다 #내장지방 #지방간 #양치질 #양치 #뱃살 #당질 #운동 #독서리뷰 #독서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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