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남편만을 바라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남편이
새파랗게 어린 직장동료와 바람이 난 것을 알았다.
그리고 찾아가는데 그만 그 둘이 몸이 바뀌어 버렸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을 계기로 서로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는데...
그녀들의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해가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는 음악과 사랑과 꿈이 있다.
하지만 결코 환상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은 현실에서의 이야기다.
실력이 조금은 모자라고 병을 가지고 환경이 불후해도 우리는 모두
꿈을 꿀 수 있음을 보여준는 드라마.
그리고 그 중심 축에 강마에 김명민이 있다.
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는 항상 환자와 의사와의 갈등과 고뇌를 그렸다.
하지만 이것은 병원드라마의 새바람이었다.
병원에서의 정치적인 음모와 술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한남자의 야망과 최후
정말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자들의 연기가 압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