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많은 화제와 인기를 누렸던 꽃보다 남자.
한국판이 만들어진 다는 소식에 미디어들은 서로 관심을 가졌다.
해외판에 비해 우월한 기럭지와 화려한 외모가 우선 굿!
드라마가 시작되자 마자 여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어쩔 수 없이 유치한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볼만한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7년간이나 시댁과 남편에 헌신하면서 살아왔다.
갖은 구박과 천대를 받으면서도 최선을 다했던 주인공
하지만 어느날 남편의 외도사실을 확인하고 그 상대가 자신과는 둘도 없는 친구이다.
그녀는 좌절하지만 자신의 뱃속의 아이를 위해 참으려 한다.
하지만 남편은 자신을 죽이려한다.
이로 인해 그녀는 다시 태어나 복수를 시작한다.
막장드라마라고 하지만 시청률이 저렇게 잘나오는 것을 보면 재미는 확실히 있나보다.
우리는 나이가 들고 세월이 많이 흐르면 감정도 소멸되고 무디어 진다고 생각한다.
노인들과 사랑을 연결 시키는 것은 금기시되고 불편하게 느낀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도 우리의 육체는 늙지만 마음만은 늙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세상의 편견을 깨려고 만들어졌다.
늙어도 사랑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